김자반,노각무침,쑥갓무침
이렇게 3종 만들어 봤어요...
요즘같아선... 운동삼아 서라도..
재래장에 나가보면 푸성귀들이 굉장히 싸게 나와있더라구요..^^
싱싱한 채소를 마음껏 골라살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
장에 가보니 노각이 눈에 띄길래 사와봤어요... 물론 하우스 재배한 것일 테지만요...
김자반에 넣을... 쪽파를 끓는 물에 슬쩍 데쳤어요...
담갔다가 만 꺼내신다고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꼭짜서 먹기좋은 싸이즈로 자르시면 되세요...
쪽파대신 달래를 좀 넣으셔도 좋아요.. ^^
간이될 정도의 진간장을 소량 만 넣구요...
간장1/2물 그렇게 물 양을 잡아서..
고춧가루와 간장물 넣고 조물조물 초벌무침을 할거구요...
쪽파 데친거와 깨, 참기름 넣고 다시한번 조물거려 마무리 합니다...
좀 촉촉해야 좋아요...
물 양이 너무 적게 들어가면 퍼실거려요...
중요한건 물 의 양과 간장의 양을 잘 잡아주는것이 포인트랍니다.. ^^ 촉촉~
노각은 좀 푸르스름한 빛이 많은 것으로 골라야 해요..
누런빛을 너무 많이 띄고 있게되면 아무래도.. 아삭한 맛이 좀 덜하게 될 테지요.. ^^
감자깍는 칼로 껍질 벗기고...
반 으로 갈라서 속에 있는 씨는 수저로 긁어내고...
이렇게 먹기 좋을 크기로 칼질하시면 되세요.... 원래는 좀 길죽길죽하게 썰면 더 맛은 있는데 귀찮잖아요.. ㅎ
간이 될 정도의 소금으로 절임을 할거에요...
절임시간은 양념을 준비할 동안이면 충분해요... 5분에서 10분?
배 보자기로 꼭짜서.... 행구지 않습니다..
파 마늘 양파좀 넣구요..설탕과,고춧가루,고추장,식초를 더해서 초벌무침을 했다가
참기름과 깨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쑥갓도 쪽파와 마찬가지로.
끓는 물에 슬쩍 담갔다가만 꺼내서...
고추장과 고춧가루 마늘,깨,참기름 그렇게 해서 무침합니다...
별도의 소금간은 하지 안았어요.. 간이 될 정도의 고추장을 넣으시면 될거에요...
김자반과 노각무침,쑥갓무침 3종 완성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