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소식님 산토님 머찐님 바다애님 단비
*코스: 밤골매표소/ 영장봉 아래에서 식사/ 숨은벽 계곡으로 빠르게 코스 변경하여 하산.
*모처럼 바다애님과 뒷풀이 갖자고
원당 '풍천장어집'으로 급히 이동 슝 슝~
오랜만에 바다애님이 참석하여 반갑게 쉰~소리도 들으며 씨잘데없는 이야기에 많이 웃었지요.
그런데 듣고 보면 결국 아무내용도 아니더라구요. ㅎㅎ
소식님 왈~ 근래들어 최고로 많이 웃은 날이었다고 하시네요.
단풍은 이제 개화기인거 같은데 다 마르고 형편 없네요. 많이 아쉬웠답니다.
↓
↓ 바다애님은 여름바지 사놓고 한번도 입지못하고 가을을 맞이했다고 무척 아쉬워하네요..
↓ 단비는 2주째 홍일점이라고 주술도 부리고 온갖 주문을 외우고 있습니다.
수리수리 마수리~ 산토피아여~영원하리라
↓ 이래뵈도 내가 머찐이거든~♬
뽐낼만 하거든~♪♩
↓ 뒷쪽이 더 멋있다고 소식님과 단비가 추천하고 있습니다.
↓ 뒤에 하늘엔 점점 먹구름이 몰려 오네요.
그야말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라고 하죠~
↓두분이 자웅을 겨루는 걸까요?
↓ 요기 가을남자는 무슨 생각을 하실까요?
금새 흑구름이 덮쳤어요
구름이 또 멋지게 펼쳐지니 그 또한 장관입니다.
산토님은 단비 사진 찍어준다며 자꾸 요기~ 바위 밑으로 내려가라고 주문합니다.
무섭다며 말 안듣는 단비...
첫댓글 우와~ 월요일 아침,
가슴속엔 가을의 향기 가득하여 행복한 걸음으로 출근하였습니다.
모든분께 행복 바이러스 전해 드리니 오늘 하루 맘껏 행복하세요~
정작 저는 술은 못해도 외쳐봅니다.. 산토피아 당신 멋져~~~~~~
사랑스런 단비언니 기받고 저도 수영하러 가야겠네요 가을정취 느끼고 갑니다
파도님~ 보고픈 맘 호수만하니 눈 감는다.....표절용 멘트
와우~
멋진님들과의 멋진풍경~
쬐금만 재미있어라했는데...
할건다하셨네요~
마지막 여름옷들도, 홍일점단비커플도..빛이나는 산행입니다~
마지막 숙제끝나면
나도갈거야요~ㅎㅎ
해피언니~언제든지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을과도 잘어울리시는 해피언니의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