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처럼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셔서 활기가 넘치는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또 신원초등학교 멤버들과의 조인겸 친선을위해서 초청한 자리라서 더 의미있고 재미있었던 날이었구요..
하나 좀 아쉬운점이 있다면 언제나도 그런생각이 들었지만 축구경기때 매너문제.....
축구의 매너가 무엇입니까 하면 딱히 어느 규정을 얘기하기가 쉽지는 않겟죠.
경기전략상 문제도 있을터이니까요.
전 뭐 아직 축구를 잘하지못하고 경기룰도 제대로 다 알진 못해요하지만 알려고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우리가 전문 축구 선수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경기란 이겨야 하겠지만 과정도 무시할수 없는거라 생각해요
그렇다면 우리가 동호회에가입해서 다 사회인 축구를 하는사람들인데 상대팀성격에 관계없이 거칠게 하는건 아닌지...
어젠 신원초등학교회원들과 함께 운동장사용문제로 인해 같이 운동을 해야 하고 또 그런 인사겸 친선축구경기였습니다
승부욕과 투지도 좋지만 너무 무리하게 축구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대에 대한 베려 조금만 더 해가면서 운동하면 어떨까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공차는것도 한주의 스트레스풀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니 얼마나 좋습니까
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운동하는것도 일상 생활이나 사회생활의 연장선상이라는겁니다
말한마디 한마디도 중요합니다
어린 학생회원들도 있고 사회진출을 준비중에 있는 회원들도 있고 나이많으신 회원들도 계십니다
모두가 지켜보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언어와행동은 모두에게 유쾌함을 주지 못합니다
월요일 아침부터 잔소리같은 소견을 드려서 미안합니다
모두가 하나같이 좋은 사람들이 모인 만큼 훌륭한 아토를위한 충정이라 생각해주시고 나쁜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 더 노력을 해봅시다
첫댓글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으신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운동장에서 불필요한 언어와 행동문제는 우리끼리 찰때도 규제되어야 합니다. 저도 마음속으로 생각하면서 경기에 임하겠습니다. 그러나 매너문제나 거칠게 한다는 것은 논란의 소지가 있을거 같네요. 다들 자신의 기준과 생각은 다르니까요.
혈기많은 젊은 회원들의 투지를 억제 하기는 쉽지 않을것입니다... 하지만 아토의 중심을 잡아주시는 형님들이 있다는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우님들은 선배들의 말씀에 좀더 귀를 기울여 주길 바랍니다.
친목에 금이 없게끔...조금 더 신중을 기하겠사옵니다..
노인네의 잔소리 맞네..... ㅎㅎㅎ 운짱이 얘기한 말 모두 공감하네..... 젊은이라고 모두 잘못 하는것두 아니구...나이 들었다고 모두 잘하는건 아니지.....서로들 마주 보며 거울이 되어 보세.... 그래야 각자의 투영된 얼굴들에 서로 닦아주고 ...잘하면 " 쓰바라시" 격려두 해주고..... 그러면 필시 존 팀이 될걸세~~아마도~~~^^
용식 형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어차피 사람마다 보는 각도가 다르긴 하겠지만, 거칠게 하는 경우...거칠게 하는 것까지는 좋으나, 그 후에 대응해주는 자세가 필요할 듯....미안하다/괜찮냐...이렇게만 해주어도 상대가 아쉽지 않을 텐데...아직 그 부분이 미숙하다는 개인 생각...어제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그 동안의 느낌이...
예!!!! 알겠습니다~~
형님 말씀 기피 간직하고 노력하겠습니다..우리 아토를 위해 우리모두다 함께 노력합시다.
좋으신 말씀입니다! 아우토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