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암호화폐를 테마로 하는 걸그룹이 일본에 등장했다. 이름은 ‘가소쓰카쇼조(假想通貨 少女)’, 우리말로 옮기면 ‘가상통화 소녀’다.
일본의 걸그룹 '가소쓰카 쇼조' 데뷔 암호화폐 무모한 투자에 경고 메시지
"비싸게 사면 지옥, 메뚜기들은 불타, 막사들이면 안돼, 폭락이 올 거니까"
리더 나루세 "투기나 투자 권유는 안해, 정확한 지식을 엔터테인먼트로 알리고 싶어"
일본의 암호화폐 걸그룹 '가소쓰카 쇼조'
멤버는 10~20대 여성 8명인데, 각자의 암호화폐를 트레이드 마크로 내세우고 있다. 그룹의 리더인 나루세 라라(18)는 비트코인 캐시, 그룹의 막내인 고즈키히나타(15)는 리플을 자신의 ‘속성’이라고 소개하는 식이다. 이들의 대표곡은 ‘달과 가상통화와 나’라는 노래다. 일단 노랫말이 재미있다. 결코 암호화폐를 홍보하거나 투자를 권유하는 것이 아니다. 노랫말을 들어보면 반대쪽에 가깝다. 투자위험을 경고하는 메시지가 더 많다
첫댓글 사스가 일본
시류를 잘 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