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속더부루루룩
유재석이 맡게된 배달의 무도 사연
영문은 모르지만 일단 들어오라는 선영씨.
성격 쿨 ㅜㅜㅜㅜㅜ!
좋아하는 선영씨.
좋아하는 한국 음식이 뭐냐니까 바로 엄마가 해준 음식이라 함.
유재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통역사 있잖아요!
감동받은 선영씨..
어머니의 영상편지도 전해줌.
또 다른 선물을 준비한 유재석.
한국에 있는 가족들..
다들 행복해보여서 나까지 눈물 나더라..
정말 좋다는 선영씨.
그리고 선영씨가 입양 된 사연이 나오는데...
형편도 안 좋은데 셋째까지 딸이니까..
집안 어른들이 어머니의 동의조차 구하지 않고 입양 보냄..
어머니에게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죽었다 말하고..
정말 마음 찢어짐...
병원에서 가족력을 물어 볼 때 대답 할 수 없는 자신을 보며
친부모님을 찾기로 결심했다는 선영씨.
선영씨의 존재조차 모르는 가족들은
선영씨의 노력으로 20년만에 만나게 됨.
미운 마음이 전혀 없었다는 선영씨.
유재석 뿌듯.
한국에 대해 전혀 몰랐던 선영씨.
그나마 한국에 대해 본 게 한국 전쟁을 배경으로 한 미국 드라마니 그럴만하다..
양부모님 얘기 하고 있었는데 누군가 문을 두드림.
양아버지임 ㅜㅜㅜㅜ!
제 보물을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니..
너무 따뜻해.
이 모든 상황이 꿈같은 선영씨.
좋은 부모와 좋은 딸.
선영씨 불안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선영씨 힘든 해였다잖아요!!!!!
이 아픔을 알기에 계속 눈물 흘렸던 통역사.
티 안내려고 하지만 씁쓸함은 감출 수 없는듯..
인생 최고의 날이었다는 선영씨.
선영씨 실제 기사 추가
미 군사 전문지 성조지는 5일 동두천 캠프 케이시에서 복무하고 있는 페이스 베스케즈(23·여·사진) 하사의 기막힌 사연을 소개했다.
미군방송(AFN) 캠프 케이시 파견대에서 기자 겸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는 베스케즈 하사는 최근 자신을 낳아준 한국인 친어머니 박모(51·대구시)씨를 비롯, 두 언니, 남동생과 극적으로 만났다.
베스케즈 하사는 태어난 지 4개월 만에 미국인 가정에 입양됐다. 그녀가 입양된 사연은 기구했다. 이미 두 딸을 둔 어머니 박씨가 베스케즈 하사를 잉태한 뒤 손자를 보길 원했던 할머니는 어느 날 점쟁이를 찾아가 손자를 낳게 하는 방법을 물었다고 한다. 점쟁이는 손자를 보려면 셋째 딸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점괘에 빠져든 할머니는 며느리가 딸을 낳자마자 즉시 병원을 통해 입양기관으로 보낸 뒤 며느리에게는 아기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우연의 일치인지 3년 뒤 박씨는 아들을 낳았다.
미국으로 되돌아가 근무하다 더 늦기 전에 자신이 왜 미국인 가정에서 자라야 했는지를 알아야겠다는 일념으로 다시 한국에 온 그녀는 여러 입양 알선 기관에 연락, 마침내 한국인 가족을 만나게 됐다.
자식이 없어 그녀를 친딸처럼 대했던 양부모는 친부모를 찾았다는 그녀의 전화를 받고 자신들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걱정에 휩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베스케즈 하사는 “나를 키워 준 미국인 아버지는 앞으로도 나의 아버지”라며 양아버지를 위로했다.
친어머니 박씨는 “딸을 예쁘게 키워준 양부모에게 감사한다”며 “이제는 여한이 없으며 시어머니를 용서했다. 다시는 내 딸을 잃지 않을 것”이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6/06/05/2006060570646.html
그리고...
가족을 기다리는 많은 분들의 영상편지.
꼭 찾았으면 좋겠다!
진짜... 아들이 뭐라고 모녀 사이를 떼어놓고 가족을 잃어버리게 만들어...
아 나 존나우노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