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찍은 사진이라 좀 흐리네요..
업둥이 알로카시아..
화초를 좋아하는 저희 언니에게 꽃도매 시장 갈때마가 잎이 커다란 알로카시아 키우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는데..
어느날 언니가 길가던중에 버려진 요 알로카시아 발견..
입은 잘라진채 버려 있더래요. 화분도 없이..
그래서 낑낑 대며 들고 왔더라구요..
뿌리도 얼마나 튼실한지..
마침 재활용에서 주워다 놓은 화분이 있어 바로 심었답니당..
분갈이 하고 3주정도 되었을까요??
엄마 잎이 나오기 시작하더니 옆에서 아기까지 같이 너무 잘 자라주고 있네요..
내년엔 더 근사한 화분에 옮겨심고 싶네요..
저 잎이 아주 커다랗게 커주면 좋으련만..
비법이 있을까요??
혹 새로 잎이 나오면 잘라주어야 하나요?
저는 잎이 여러개인것보다 두개 정도로만 크게 키우고 싶거든요..
첫댓글 저도 알로카시아 얼마전에 들여놓았는데 화원 사장님 말씀이 새잎 나오면 오래된 잎은 줄기는 놔둔채 이파리만 잘라주면 줄기가 마르면서 밑둥도 더 굵어지고 좋데요...
업둥이같지않아요~~근사하게 잘키워서 멋진모습보여주세요
화초 처음키우는데요. 알로카시아 잎이 하나둘 시들더니 이젠 밑둥만 남앗어요. 울아들이 이젠 죽순만 남았네 라고 해서 웃긴했지만 맘이 씁쓸하답니다. 혹 죽은건가 걱정되서요. 어떻게 키우는건지 알려주세요....
물의 자주 주시면 안되구요.. 뿌리 살아 있다면 새잎이 나올거에요~~
반갑구려...ㅋㅋㅋ 저건 수경으로 키울수가 없겠네용~~~~~~~~~~~~~~~~~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