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게임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도 빠짐없이 게임방이 다니면서 스타그래프트(주위에는 적수가 없음) 카트라이더(무지개 별) 스페셜포스(대령) 포트리스 (은훈장) 오로바둑(2단), 넷바블장기 3급 그외 넷마블 등 포커, 고스톱게임등등등.... 이런 게임을 너무 좋아하고 한번 빠지면 파고드는 못된 버릇 때문에 29이 되도록 취업에 대해 걱정도 안하고 마냥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시간만 보냈습니다.
토익점수도 필요할거 같아 공부를 시작했는데 4주를 못넘기고 1번 시험보고 접었네요.. 다시 시작해야 하는데... 몇일전에 645점 나왔어요 ㅡㅡ;
게임방에서 하루에 10시간 있으면서 이런 카폐에 들어오는건 1달에 1번 될까 말까 하네요. 다른 분들 글 읽어보면 제 자신이 얼마나 부끄러운지 알게 됩니다. 쓸데 없는 얘기 주절거려 죄송합니다. 저같은 상황에서 헤쳐 나오셔서 멋지게 취업하신분들 말씀 좀 듣고 싶습니다. 제 자신에게 전환점이 필요한 데, 저에게 전환점이 되어 주실 귀한 말씀이나 성공담을 간단하게라도 들려 주실 분 계신가요?
그리고, 제가 과연 이 시점에서 1군 건설업체나 엔지니어링 업체를 목표로 준비해도 시간이 아깝지 않을 지 아니면 조금 낮은 건설업체 지원해야 하는건지 아니면 공사나 공무원 준비하는게 차라리 나을지 조언 부탁 드립니다.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도 게임할 시간은 왜 그리 많은지 모르겠어요 ㅠㅠ;
저의 푸념이지만 읽어 주시고 조언 주신분들 정말 감사 합니다.
( 인하대 토목공학과 졸업, 학점 3.6/4.5, 토익 645, 토목기사자격증) 정말 웃긴 얘기지만 제가 얼마나 게으른지...지금까지 운전면허도 없구요... 졸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작년에는 입사원서 한장 쓰지 못하고(언제 쓰는지 몰랐음;;;) 올해 4월에 토익 점수도 없는 상태에서 한번 써봤어요..(정말임;) ㅠㅠ... 토익 점수 많이 올려야 하나요?
첫댓글 이정도면 훌륭하신 스팩이네요..토익 700정도면 온게임넷 입사원서 낼수 있을듯 하네요..^^;; 아니면 좀더 올려서 한게임이나 넷마블도 노려볼만 한 듯...
토익만 올리세요 한 팔백중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