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집 율마가 아파요
이사오면서 두개를 입양했는데
하나는 여름이 갑자기 마르면서 죽었네요
남은 하나도 지금 아파서 넘 걱정이랍니다
봄- 베란다 모습
잎이 말라가요
급히 영양제 투하
아무래도 복뎅이 사랑이 부족한가 봅니다
이제 영양제도 맞았으니 건강하게 자라다오
물만주고 환기만 잘해주면 잘 자라줄줄 알았는데 ....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가 봅니다
복뎅이가 많이 예뻐해줄께
아프지마 알았지? ㅎㅎ
같이 공부해 볼까요 (정보 함께 나눠요 )
율마 키우는법!
율마는 해빛을 좋아하지만 장마이후 따가운 햇빛을 피해야합니다..
베란다나 창을 통해 들어오는 광으로도 충분합니다..
율마는 물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화분의겉흙이 마르는 시점을 기준으로 주는것이 좋고요..
겨울에는 약간씩 줄여나가면 됩니다.
식물특징
밝은 연두빛의 상큼한 색채를 가진 식물.
잎사귀가 단정하게 생겨 도시적인 느낌을 준다.
가지를 흔들거나 만지면 측백나무 특유의 향기를 풍기는데 이 때 피톤치드라는
삼림욕의 효용근원인물질을 발산하여 주변의 해로운 미생물을 죽이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등 실내 공기정화에도 매우 적절한 식물이다.
율마는 밝고 서늘하며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둔다.
덥고 건조한 장소에서는 더디게 자라는 경향이 있다.
빛 -율마의 잎이 검은 갈색을 띠며 끝이 마르는 경우 중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광량부족과 극심한 건조 때문이다.
가지가 너무 빽빽해 가지들 속에 중첩되어 가려져 빛을 받지 못하는
가지들의 잎이 검은 갈색으로 말라들어가는 경우도 있다.
한쪽으로만 빛이 들어오는곳에서 기르는경우 한쪽이 잘 자라지못해
화분돌려가며 길러야하는대표적인 식물
물주기-환기가 안 되는 곳에서는 극심한 건조와 극심한 과습에 뿌리의 일부가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받아 가지들 중 일부가 말라들어가며 잎끝이
검은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가 있으니 물주기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철 물관리는 1일 1회 원칙으로 하며 장마철의 경우는 예외로 한다.
여름철이 지나면 물주는 횟수를 점차적으로 줄이다가
가을로 접어들면서는 주 2-3회 정도가 적당하다.
겨울철은 1주일에 한번 또는 수분량에 따라 보름에 한번 주어도 무관.
가지치기-율마는 잎을 전지해줄 때 가위로 자르게 되면 잘린 부분이 검은 갈색으로 변하게 되어
원래의 상태의 색으로 되기까지는 꽤 오랜 기간이 걸린다
율마 가지치기를 할때는 흰 머리칼을 뽑을 때처럼 잡아 끌어당기면서 끝순 마디를 뽑아내 주어야 한다.
잎의 끝의 일정 부분을 한 손으로 잡고 다른 한손으로 제거하기를 원하는 길이만큼 뽑아 주면 된다.
겨울나기
겨울철에는 여름철과 같이 통풍이 잘되는 곳을 골라 음지를 피하고 양지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만약 온도가 너무 높고 통풍과 습기가 적절하지 않을 경우
하루만에 전부 잎이 마르는 현상이 벌어지니 주의할 것.
온도의 경우 0℃이하로만 떨어지지 않으면 되고 보통 6-7℃를 유지하고
사람과 같이 겨울철 습도를 잘 맞추어 주어야 한다.
참고로 겨울철에는 율마의 성장점은 거의 멈추어 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저도 율마 하나 키우는데 좀 큰 화분에 베란다 문이 늘 열려있는곳에서 키운답니다.
햇빛은 구석이라 온종일 들지는 않구요.
물은 주1회주네요.
꼭 건강해지리라 믿습니다.
감사해요^^
아무래도 환기 부족인가봐여
직장맘이라 문을 비올까 도둗들까 자주 닫는 편이라서요
저도4년차 율마를 키운답니다~ 배란다 창가 옆에 항상 문을 열어놓고 바람,햇볓,물도 2~3일 마다 줍니다.
영양제는 준적 없어도 늘 초록빛의 건강한 아이로 자라고 있네요.
율마는 통풍이(바람) 중요한것 같아요.겨울도 잘 견디구요.
감사해요 ^^
문을 닫아놓는 편이 많으니원
직장맘이라서 불안해요 늘 ~~
율마는 물을 좋아하는 아이랍니다... 저도2~3일에 한번씩 물을주고 통풍에만 신경써 주면 건강하게 잘 자란답니다...
감사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싱그러움이 넘 좋아여
예쁘게 키워보세요^^
율마는 볼때마다 시원함을 주는 아이입니다. 기분이 좋아져요..향기도 좋지요..
저도 볼때마다 기분이 좋은데
건 주말 보내세요^^
오늘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잘 키워볼께요
올 장마에 너무 습해서 인지 율마 속을 들여다 보면 뭐 뿌려놓은것처럼 허옇게 되어있는데 이거 곰팡인가요?? 치료는 어떡해야 하죠?? 건강하게 자라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에궁 어떡해요
그건 제가 잘 모르겠어요
저도 율마는 초보인지라 ~~
잘 자라야할텐데 ...
가끔율마속에거미줄처럼하얀실타래(?)가보이는데요 나방이 알을낳아놓으면 그렇더라구요 파란애벌레가생기고 그게율마새순을 갉아먹어서 율마가볼품없게되기도해요 가끔뮬마몸속을 샅샅이뒤져보고물묻힌티슈로좀닦아주기도해보세요^^
율마...저희도 키우고 있는데요... 여름엔 매일같이 물주고... 키웠네요..ㅎ-ㅎ 너무 싱그러워 보이고 향기도 좋구..율마만 키우고 싶네요~~ 노랗게 변한건 잘라버리시면 한결 싱그러워 보일걸요.. 겨울에도 베란다에서 키운답니다...
감사해요 퇴근후 오자마자 노랗게 변한거 잘라줬어요 아 알겠어요 ^^
겨울에두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통풍이 잘 안된 것 같네요.. 항상 베란다문을 조금씩 열어 두세요..그럼 무탈하게 잘 자라더군요
감사해요^^
저두 율마 키워보고 싶어요
자신 갖고 아자
잘 자라주면 넘 싱그럽고 예뻐용
키워보세요
화분가까이에있는 가지을 시원하게 잘라주세요
그래야 더 건강하게 자랍니다 바람솔솔 잘 통하게요
저는 화분에 심을때 믿둥에있는 가지들 싹 정리하고 심어요
지금 4개나 키우고 있는데 아주 거낭하게 잘 자라요
베란다샷시는 항상 열어주구요
넘 감사해요 ^^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