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이사오고 다음날부터 내리 한달을 공사소음으로 시달리다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그 집은 벌써 끝났다, 딴집일거다 어쩌구 쌉소리만 늘어놓더오.
그럼 내가 직접가서 확인하겠다 하고 가보니 집밖에 공사장비 잔뜩 내놓고 열심히 벽뚫고 있소. 옆집 맞음.
다시 관리실에 전화하니 아까와는 딴소리 늘어놓고 공사한게 아니라 에어컨 다느라 오늘만 그렇다는둥 말도 안되는 소리 늘어놓고 전화 끊어버리더구랴.
알아보니 관리실 과장이라는 인간이라 하오. 뭐 여기는 말단부터 관리소장까지 한겨울에 베란다 물 역류해서 거실로 들어온다고 얘기해도 안내방송 자꾸 하면 주민들이 싫어한다, 내가 물 틀었냐 왜 나한테 그러냐 이딴 소리하는 사람들이오. 또 경비일 하는 사람은 개인정보 어떻게 알아냈는지 이름, 차, 집 호수, 직업까지 알아내서 아는 척하고 ㅆㅂ 이 아파트에서 계속 살다간 스뜨레스 받아 디질듯.
혹시 관리실 사람들 부조리나 제대로 관리안하는거 어디에 호소하거나 시정 요구할 데 있소? 경기도에 오래된 작은 단지인데 부촌 아니래서 그래서 이렇게 관리실 사람들 개차반인 것이오?
몇 년을 좋은게 좋은거지 참다가 계속 쌓이고 쌓여 이제는 뭔가 조치를 하고 싶소.
첫댓글 입주자대표 연락처달라고하시오 쇟은 불만얘기했더니 대표 연락처주겠다고 쇟이 얘기좀해달라고하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