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Youtube
소주담 태태
그녀는 바로
은찬의 엄마
가정형편이 넉넉지 않은데 일도 안하고
와중에 은찬이한테 비싼 구두 산 걸 들킨 엄마......
도망치는 엄마를 쫓다 스크류바 떨어짐 ㅠ
3초 안에 주우면 ㄱㅊ
그 사이 엄마를 놓쳐버리고
동생 은새에게 전화가 오는데
양아치가 따라다닌다는 말에 바로 동생에게 ㄱㄱㅅ
도착한 곳은 왕자커피숍
통을 밟고 올라가는데
칭문으로 그 문제의 양아치를 가격하고
놀란 양아치(?)
가게로 들어온 은찬
먼지 풀풀 날리는 의자에 앉고
자신의 엔젤이라며 은새에게 들이대는 그의 이름은 황민엽
그 모습을 보며 비웃는 은찬이다
엉덩이를 벅벅 긁으며 커피를 주시는 홍사장님
주문 안 했다고 말하는 민엽
그래서 알아서 줬다는 홍사장님
두 사람 뭐하세요
자아 커피프린스인데 이제 커피 한번 마셔줘야지
은찬에게 빨리 집에 가자는 은새의 말에
은찬을 은새의 남친으로 오해하는 민엽이
멱살 잡기
그러나 힘이 1도 없어
고통
상여자 은찬이의 모습에
본인도 씨름부였다고 어필하는 민엽이
는 은찬의 안다리 공격
다시 반격을 시도하는 민엽
이는 무슨
홍사장님의 짜장면 주문 전화에 은찬이도 추가로 주문하고
은새를 걸고 민엽과 짜장면 먹기 대결을 시작한다
이게 다 몇 개야..
천천히 짜장면을 쉐키쉐킷
허겁지겁 먹는 민엽이와 달리 달인 고은찬씨는 천천히 맛을 음미하는데
속도는 빠르지만 슬슬 무리가 오고
은찬은 여전히 맛있게 옴뇸뇸
슬슬 속이 울렁거리고
와중에 은새의 무리수
(음식으로 장난치는거 아니라구 ㅠㅠ)
지치지 않고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은찬이 결국 승리한다
(한결이 본가)
말로는 거절했지만 사실은 효자 한결이
부모님의 집에 도착하고
할머니와 엄마의 부탁으로 아빠의 방에 잠시 들어오는데
어색어색열매...
뮤지션인 척
음악을 즐기는 척
척척박사인 한결이 아빠다
한편 거실에서 할머니는 망나니 같은 한결이를
길들이려고 계획을 짜는 중
엄마는 한결이가 할머니의 건강상태를 알아야 할 것 같다며 걱정하는데
알고보니 할머니는 암에 걸린 상황..
마음 여린 한결이 걱정할까 말하지 말라는 할머니
ㅠㅠ
그나저나 어렸을 때는 아빠를 엄청 따르고 좋아했던
한결이 지금은 아빠와 사이가 좋지 않아 이유를 궁금해한다
할머니의 부름으로 거실에 나온 한결
따가운 시선에 고개를 드는데
드디어 할머니의 기선제압이 시작된다
첫댓글 이언 배우님 오랜만에 보네용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