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31 수요일 아침 말씀 묵상
고후8:20 이것을 조심함은 우리가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하여 아무도 우리를 비방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 21 이는 우리가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선한 일에 조심하려 함이라. 아멘
1. 바울은 20절에서 그와 동역자들이 맡은 이 거액의 연보에 대해 아무에게도 비방을 받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바울은 주님 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옳은 일을 할때도 조심하려고 했습니다.
2. 그리고 22절에서는 디도 일행과 함께 또 다른 한 형제를 보낸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그 형제를 여러 번 확인해 보았지만 그가 모든 일에 열정적이 었으며 고린도 교회 성도들도 그들 크게 신뢰하고 있는 줄로 안다고 말합니다.
3. 바울이 헌금을 모금하고 관리하기 위한 담당자를 디도 한 사람으로 국한하지 않고 두 명을 더 참여시킨 것은 아무에게도 비방을 받지 않기 위해 조심함이었습니다.
4. 여기서 ‘비방하지 못하게’ 가 뜻하는 바는 거액의 연보가 바울과 관계되어 있음으로 해서 생길 수 있는 의혹이나 인간적인 의심을 미연에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5. 당시에도 선한 일을 행하는 자(복음 전도자)들 중에 어떤이들은 자기의 더러운 물질적 탐욕을 위해 선행(선교 활동)을 가장 하는 위선자라는 오해와 비방을 받는 일이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6. 바울은 이러한 불필요한 오해를 일으켜 복음 전하는 사역이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오직 주의 영광과 성도들의 구원을 위해 일했습니다.
7. 그래서 바울은 선한 일을 행할때도 조심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물론 주님 앞에서 그 순수함을 인정받기 원했습니다.
[기도] 주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에게 새 아침을 허락하여 주셔서 영생을 누리며 살게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복된 날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선한 일이 주님께 인정받기 원합니다. 또한 사람들에게도 불필요한 오해를 받음으로 주님의 복음 전파에 방해가 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조심하기 원합니다.
주님, 오늘도 저희가 시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악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