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과 그의 인자하심을 바라는 자들을 기뻐하시는도다. 예루살렘아 여호와를 찬송할지어다. 시온아 네 하나님을 찬양할지어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모든 것이 은혜였습니다 고백하며 감사함으로 주께 영광 올려드리고 2024년 새해를 소망의 말씀으로 채워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더욱 경외하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새해 되게 하옵소서. 2024년 분당 우리교회 위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다락방이 살아나고 남선교회가 회복되며 청년들이 진정한 영적 부흥을 경험하는 한 해 되게 하옵소서. 다 함께 하나님의 꿈을 꾸며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성령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해 동안 교회와 선거들을 뜨겁게 사랑하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이찬수 목사님과 교역자, 순장과 직분자, 무명의 봉사자들의 헌신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 과정과 삶의 현장 가운데에 복에 복을 더하여 주셔서 올 한해도 힘 있게 달려가게 하옵소서. 새해를 시작하였지만 여전히 삶의 무게로 고통받고 있는 주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고난의 시간을 통하여 우리 주님 바라보며 하나님의 함께하심을 더욱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를 긍휼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나라 이 민족을 돌아보시사 외면치 마시옵소서. 대통령을 비롯한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공의와 하나님의 사랑이 충만함으로 모두가 행복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오늘 또 단 위에 세우신 이찬수 목사님을 강건케 하시사 지치지 않게 하시고 담대하게 주의 말씀을 선포하실 때에 우리 모두가 그 말씀을 마음에 새기는 예배 되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과 교회 곳곳을 섬기는 봉사자들의 손길 위에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이 모든 것 주께 감사 드리며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