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끔씩 다리저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때가 있는데요.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그런 증상이 심해지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리가 저린 증상을 겪으면서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는데요.
일을 많이 했거나 운동을 하다가 다쳤거나 잠을 잘못 잤거나
장시간 차를 탄 후에도 그렇다고 합니다.
또한 별다른 이유가 없이 다리가 저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저린 증상도 다양하다고 하는데요.
전기가 지나가는 것처럼 찌릿찌릿하거나 먹먹하고
피가 통하지 않는 느낌, 화끈거리고 시린 느낌 등,
대부분은 일시적이고 흔한 증상이지만, 다리가 저린 감각이 심하여
불편을 느낄 정도라면 다른 질환에 의한 다리 저림을 의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리 저림의 원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1. 근력 약화
정맥 순환을 돕는 근력이 약하면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특정 질환과 관련이 없는 다리 저림은 정맥의 순환 능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근력이 약하면 종아리 근육이 혈액 순환을 도와주는 펌핑 능력이 저하하면서
전체적으로 정맥 순환이 떨어져 다리 저림과 당김, 경련,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2. 허리디스크, 척추협착증
허리디스크가 있을 때도 다리 저림이 나타나기 쉽다고 합니다.
허리디스크의 증상은 똑바로 누워있기가 힘들며 허리 통증뿐 아니라
엉덩이, 골반, 다리에도 통증이 나타나며 저림을 느끼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또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고 합니다.
3. 하지정맥류
하지정맥류는 정맥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생기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노화나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서서 일하는 것 등으로
다리 정맥 내 압력이 높아지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걷거나 활동 및 운동할 때는 저림이 덜하고, 오랫동안 앉아있거나
서 있을 때 누워있을 때처럼 한 자세로 가만히 있을 때는 증상이 심하다고 하네요.
다리저림으로 힘들 때는 단월드 기체조 해보세요!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텨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모관운동
자리에 등을 대고 누워 양팔과 다리를 하늘 위로 들어올려줍니다.
힘을 살짝 뺀 상태에서 진동이 오듯 가볍게 팔과 다리를 털어주세요.
이때 목도 살짝 들어올려줍니다. 약3분 정도 실시합니다.
다 실시한 뒤에는 바닥에 팔과 다리를 털썩 내려놓고
손끝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첫댓글 다리가 쥐가 잘 나는 친구에게 모관운동 알려줬더니 너무 좋다고 하네요~
다리저림으로 불편할 때가 많아요. 단월드 모관운동하면 온몸이 시원하게 넘 좋더라구요~
모관운동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는 게 느껴져요~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