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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고향으로 (그리스도의 향기) 원문보기 글쓴이: 대지 (大 池)
지금 바로 여기 그때에 20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에게서 하느님의 나라가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받으시고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하느님의 나라는 눈에 보이는 모습으로 오지 않는다. 21또 ‘보라, 여기에 있다.’, 또는 ‘저기에 있다.’ 하고 사람들이 말하지도 않을 것이다. 보라, 하느님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22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셨다. “너희가 사람의 아들의 날을 하루라도 보려고 갈망할 때가 오겠지만 보지 못할 것이다. 23사람들이 너희에게 ‘보라, 저기에 계시다.’, 또는 ‘보라, 여기에 계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너희는 나서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라. 24번개가 치면 하늘 이쪽 끝에서 하늘 저쪽 끝까지 비추는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다. 25그러나 그는 먼저 많은 고난을 겪고 이 세대에게 배척을 받아야 한다. | |
뿌리치기엔 유혹이 너무 달콤한데, 하느님 나라에는 가야 할 것 같고…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냥저냥 죄짓고 살다가 죽을 때쯤 회개하면 안 될까?’ 우스꽝스럽긴 하지만 이런 생각을 한 것은 저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오늘 바리사이들도 예수님께 질문하죠. 하느님 나라가 대체 ‘언제’ 오느냐고 말입니다. ‘언제’라는 것에 집중한다는 것은 그들이 지금, 하느님 나라에 가기 위해 할 수 있는 충분한 노력을 피하고 있다는 인상을 줍니다. 하느님 나라가 코앞에 오기 전까진, 자신의 마음속 가장 좋은 자리를 주님이 아닌 다른 무언가에 내주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그들한테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하느님 나라는 너희 가운데에 있다.’ 시간을 묻는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다소 독특합니다. ‘너희 가운데…’ 먼 미래가 아닌 이미 그 자리에 하느님 나라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자리는 어떤 자리였을까요. 이전의 그들과 지금의 그들 사이에는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바로 주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계신 자리. 하느님 나라의 주인이신 주님께서 계신 자리가 바로 그분의 나라인 것입니다. 곧 하느님 나라는 미래에만 오는 것이 아니라, 지금 여기서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살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느님 나라를 희망하는 우리들의 마음속엔 ‘지금’ 누가 자리하고 계십니까? 양동혁 신부(대전교구 월평동천주교회) |
찬미예수님!~
샬롬!~
어제 손녀를 데리고 병원을다녀왔습니다 건 한달 넘게 병원을 안다녀서 근육이 혹시나 조금이라도 굳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역시나 그랬어요 너무너무 속상해서 아이를 끌어 앉고 한참을 있었네요 다시 치료를 시작했으니 곧 나아지겠지만은 자식 잘 키우라고 데려다준 저를 한없이 원망을 하였답니다 저 편하자고 저 치료 받자고 아이를 보내 이런 사단을 만들었으니 누구를 원망을 하겠는지요 그저 모든게 다 제 복이려니 하고 넘깁니다
하지만 참으로 야속하고 원망스러운 며느리입니다 어찌 그렇게 자식까지 버릴수있는지 모를 일입니다 저는 꿈에도조차 그렇게 못할것 같거든요? 요즘 젋은 사람들 생각을 알수가 없어요 뭐 다 그렇다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정말로 혼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습니다 이긍 내팔자야... ㅎㅎㅎ 웃고 말자니 가슴이 한없이 쓰리고 아프네요
그런중에도 요즘 사의가 예쁜짓?을 하고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여동생과 대화를 하라고 스마트폰을 사 주었지 뭐예요 제겐 공짜라고 속이구요 요즘 공짜가 어디 있어요? 그쵸? 참으로 예쁜짓을 많이 하는 사위입니다 저희집은 춥다고 식구 모두를 자기집에 데려다 먹여주고 재워주고 참으로 이런 복도 없네요 더 많이 잘 해 주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아들도 온다는데 무엇을 해서 맛나게 먹을까생각중입니다 참으로 행복한 비명입니다 ㅎㅎ 늘 그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살려 합니다 건강하세요^^*
샬롬!~
첫댓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