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에게는 12척의 배가 남아있사옵니다”
“우리에겐 적어도 30년의 인생이 남아있습니다”
이제 뭔가를 시작해도 결코 늦지는 않습니다.
자기 자신을 위해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한가지를 시작해봅시다.
대통령시험공부도 좋고 어학공부도 좋고 새로운 운동도 좋고 감미로운 사랑도 좋고
봉사활동도 좋고 앞으로 있을 국회의원 자격증 따는것도 좋고
전 내년 봄
아마 4월 초정도
토달지기 기념으로 제주도 울트라를 가고자 합니다.
멋진 제주도의 해안 풍광을 함께 즐기실분 있으시면 같이 준비해서 가입시더
한바퀴(200km)를 돌면 좋겠지만 반만 돌고 나머지는 입으로 즐기다가
이번 주 토달은 성원이 된다면 2개조로 운영합니다
2팀은 3명 이상 참가 댓글이 달릴 경우 가동합니다.
<1팀> --- 정규조
1. 장소 : 금정체육공원 북편 주차장
2. 일시 : 2014. 9. 27(토) 16:00
3. 달리는 장소 : 산지마을
4. 뒷풀이 : 남산동 문어숙회집 (2차 없습니다. 공식적인)
<2팀> --- 마라닉조(마치는 시간은 1팀과 동일)
1. 장소 : 금정체육공원 북편 주차장
2. 일시 : 2014. 9. 27(토) 15:00
3. 달리는 장소 : 금정체육공원-->법기수원지(1차 집결 및 공중급유)à임도 정상(2차 집결)
-à내송(동면사무소, 3차 집결 및 공중급유) -à부산CC-à금정체육공원
4. 달리는 속도 : 시속 8.6km (후미 본인 기준)
*. 도상으로 총 25km정도 되지만 임도, 오르막등을 감안하면 30~35km에 해당됨
*. 보너스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
처칠 윈스턴은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정치가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중학교때 3년이나 진급을 못했다.
영어에 늘 낙제점을 받은 때문이었다.
육군사관학교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포병학교에, 그것도 명문의 자제라는 특전 때문에 입학이 되었다.
그런 그가 먼 훗날 옥스퍼드 대학의 졸업식에서 축사를 하게 되었다.
처칠은 우레 같은 박수를 받아가며 위엄있게 연단에 걸어나와서 천천히 모자를 벗어 놓고
청중을 바라보았다.
청중은 숨소리를 죽이며 그의 말을 기다렸다.
"포기하지 마라!(DONT GIVE UP)" 이것이 그의 첫마디였다.
그러고는 처칠은 천천히 청중석을 둘러보았다.
사람들은 조용히 그의 다음 말을 기다렸다
처칠은 목청을 가다듬고 다시 소리쳤다.
"포 기하지 마라!"
그러고는 그는 위엄으로 가득찬동작으로 연단을 걸어나갔다.
1914년 겨울밤 에디슨의 공장이 불에 타버렸다.
그의 필생의 노력의 결과가 완전히 없어진 것이다.
화재소식을 듣고 달려온 에디슨은 바람을 타고 퍼져나가는 화염을 방관하는 수밖에 없었다.
에디슨의 나이 67세였다.
그것은 에디슨에게는 재기불능의 재난인것 처럼 보였다.
다음날 아침 에디슨은 잿더미로 변한 공장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말했다.
"지금까지 우리가 저지른 모든 시행착오며 실패들이 완전히 타버리고 없어졌다.
이제 우리는 그런 실패들을 거치지 않고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3주일 후에 에디슨의 공장은 첫 축음기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절망에 빠진 사람이 신부를 찾아왔다. "저는 인생의 실패자입니다.
저는 제가 해야겠다고 마음 먹은 것의 절반도 성취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뭔가 저에게 힘이 되는 말씀을 해주세요." 신부는 한 참 동안을 생각하더니이렇게 말했다.
"내 아들이여, 뉴욕 타임스의 1970년판 연감의 9백30페이지를 펴보아라.
그러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이 말을 듣고 그는 그 길로 도서관에가서 그 기사를 찾아보았다.
그 기사는 미국의 야구 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라는 타이콥의 연간평균 타율이
3할6푼7리 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는 신부한테 돌아와서 물었다.
타이콥의 타율이 0.367이었다는 기사밖에는 없던데요?" "바로 그것이다.
그처럼 훌륭한 선수도 세번 타석에 서서 한번밖에 안타를 치지 못했단다.".
1980년 2월 어느날 윌스트리트 저널에 이런 공익광고가 실려 있었다.
"만약에 당신이 좌절감에 사로잡혀 있다면 이런 사나이를 생각해보라.
그는 초등학교를 중도 퇴학했다.
그는 시골에서 잡화점을 경영하다 파산했다.
그 빚을 갚는 데 15년이나 걸렸다.
그의 결혼생활은 매우 불행한 것이었다.
그는 하원의원 선거에서 두번이나 낙선했다…
상원의원 선거에서도 두번이나 낙선했다.
그는 자기 이름을 늘 A 링컨이라고 서명했다."
첫댓글 지기님이 요새 뭐 잘 안되시는 것 같은데 횐님들 토달 마이 가셔서 힘 실어 줍시다요~
잘 안되는 건 그것밖에 없는데....
고맙습니다.
@박만교 그것, 거시기, 라는 단어 쓰는 사람들 대체로 정신, 몸상태 대충 삐리하다.
<2팀> 참석. 예전에 가끔뛰던 멋진 코스. 그런데 3시에 출발해서 1팀과 같은 시간에 마쳐지겠나? 거의 2배 거리인데.
12척이 아니라 12번 버스가 있사옵니다. 늦어면 ㅋ
3시 정각에 출발하면 아무리 늦어도 6시반 전에 도착합니다
선약이 있었던걸 깜빡했네요.아쉽네
어디서 시작 하던지 달려서 시간 맞추어 문어집에 갑니다.
지기님아 넘 자신을 혹사 하지 말기를 ᆢㅋ!
행님아 사돈 남말 하지마시고
인자 쉬엄쉬엄 사이소. 먼데서 달려올 생각마시고
일단 2팀은 가동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출발은 3시 정각에
토달지기기념 제주도 울트라, 회장되면 전국 울트라 ㅎ
이번주 토욜 수달에서도 참가합니다.일단 정규조로~
제가 수달 새내기 모시고 4시까지 가겠습니다.차 안가지고 가면 어떻게 가는지 알려주오 ^^
노포동 역에서 15분정도 걸어시면 스포원입니다.
1팀 갑니다 - 훈련좀 했더니 몸이 가네요. 후유증이... 그래서 살살 1.9km의 체육공원만 돌고있겠읍니다
저도 2팀으로 갑니다.
1팀으로 갈예정
그 날 아침 뛰어서 학교 출근해서 벡스코 건축박람회 구경하고 오후에 토달까지 접수가? 2팀으로 가고픈데 혹 늦게라도 참석하면 1팀으로.
난 일욜 아침에 벡스코로, w/동현이.
집 화단에 나무를 심어야기에 부득히 불참,독달해야겠네.
간만에 실미도 함 뛰보고잡네~ㅠ 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