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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이나 불법 술집이 난무하는 태국, 군사 정권의 단속에도 효과 없어 블룸버그(Bloomberg) 뉴스에서는 방콕에 있는 매춘거리 골목에는 피부를 노출한 여성들이 나오는 고고클럽과 노점상 등을 소개하며, 이러한 태국 지하경제에 대한 실정을 자세히 전했다. 고고바 등 술집이 늘어선 골목에는 매일 저녁 펜 씨의 칵테일 바가 출현한다. 밤새 영업을 하고 아침이 되기 전에 이곳은 사라진다. 이러한 술집이나 매춘 그리고 노점상은 불법인데, 이것들이 태국 지하경제의 일부라고 블롬버그가 전하며, 태국 국내 총생산(GDP) 중 지하경제가 4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는 어느 에코노미스트의 말을 인용해 덧붙였다. 그런데 지난해 5월에 군사 정권이 들어선 후 현재 부정부패에 대한 철저한 단속하고 있는데, 이것 때문인지 펜 씨의 말로는 당국자에게 뇌물이나 마피아에게 지불이 증가하고 있어 돈벌이가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그녀의 말에 따르면, 약 5년 전부터 가명을 사용해 불법적인 술집을 운영해 왔고 그러한 부분 때문에 관련자들에게 돈을 주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군사 정권이 들어서고 난 후부터는 돈을 받아가던 사람이 자신들도 지출이 증가하고 있다며 돈을 더 내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펜 씨는 매일 저녁 3회 현금을 지불해야만 한다고 한다. 첫 번째는 현지 공무원, 두 번째는 이 지역의 노점상 등을 관리하는 사람, 세 번째는 경찰 대리라고 자칭하는 인물이며 이 금액이 제일 크다고 한다. 게다가 세 번째 지불은 군사정권에 의한 단속이 시작된 이후 금액이 약 75% 상승했다며 하소연했다. 지하 경제에 대한 저서를 쓴 오스트리아 요하네스케프라 대학(Johannes Kepler University)의 분석가 프리드리히 슈나이더(Friedrich Schneider) 씨는 “태국의 지하경제는 세계에서도 최대 부류에 들어간다”고 지적하며, 대부분 약물은 제외하고 도박과 소형 무기거래라고 하는 일부 불법 섹터를 포함한 지하경제는 지난해 태국의 실제 GDP의 40.9%를 차지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콕 거리의 도처에서 음식 노점상이나 보석 노점상들이 있다. 그리고 펜 씨의 술집과 같이 불법적인 세금 미납 비즈니스를 볼 수 있다. 또한 빌딩 안이나 방콕에서 떨어진 장소에서는 매춘이나 도박, 약물 밀수, 인신매매 등의 불법시장이 아직도 횡행하고 있다고 블롬버그는 전했다. ■ 기사 출처 : Thailand`s Sex Shops, Street Bars Survive Junta Graft Crackdown 태국 국가 개혁 평의회 멤버들이 일본에서 전기 자동차 시승 태국 국가 개혁 평의회 멤버들이 6월 29일 카와사키시 사이와이구에 있는 전기자동차 개발회사 ‘FOMM’을 방문해, 이 회사가 태국에서 제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는 초소형 전기 자동차 ‘FOMM Concept One’에 시승했다고 일본 요미우리 신문이 전했다. 국가 개혁 평의회는 지난해 7월에 공포된 임시헌법에 근거하는 조직으로 향후 법률이나 행정, 교육, 에너지 정책 등 11개 분야에 대한 개혁안을 제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날은 이 평의회 멤버인 아론 씨와 태국의 경제 관계자 등 약 10명이 이 회사를 방문해, 이 회사의 사장으로부터 에너지 효율이 좋은 인휠 모터나 탈착이 가능한 카세트식 배터리를 탑재한 ‘Concept One’에 대한 설명은 들은 후에 실제로 핸들을 잡고 운전을 했다. 어른 4명을 태운 작은 차체가 소리도 없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조용하다”는 소리가 새어나왔다. ‘Concept One’은 물에 뜨기 때문에 수해가 발생해도 침수된 장소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한다. 사전 설명 때에는 물 안에서 이동하는 동영상이 스크린에 비추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 회사는 2016년에 태국에서 제조를 개시해 2017년부터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사장은 국가 개혁 평의회 멤버들에게 이 차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태국 현지 생산에 강한 의욕을 나타내며, 초소형차로서 태국 규격 인정을 요구하는 것 외에 편의점이나 주유소 등에서 배터리 카세트를 부담 없이 교환할 수 있는 구조를 태국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시승을 끝낸 아론 씨는 “미래의 차다. (츠루마키 사장의 요망이나 제안은) 내가 직접 총리 등에게 전하겠다. 태국 정부는 긍정적인 대답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중국 미디어, “태국은 ‘짝퉁 천국’이다!” 중국 현지 광저우 일보(広州日報)는 6월 28일 기사에 태국에서 가짜 브랜드 상품이 팔리고 있는 상황을 소개하며, 태국이 ‘짝퉁 천국’이 되고 있는 배경에 대해 해설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기사에서는 태국에서 매년 짝퉁 상품에 의한 세수입 손실이 12억 달러에 달하고 있다는 것을 소개하며 의복, 구두, 모자, 트렁크, 가방 등의 가짜 브랜드 제품이 “뭐든지 갖추어진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수도 방콕뿐만 아니라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라고 하는 인기 관광지에서도 짝퉁 상품이 대량으로 존재해, 미얀마나 방글라데시, 네팔 등의 빈곤국으로부터 온 업자들이 이것을 팔아 치우고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태국 당국이 2010년에 법규 엄격화가 관리 단속의 강화를 실시한 것에 의해 태국 국내의 대규모 짝퉁 제조 공장은 괴멸 상황에 있는 한편, 한국이나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등의 국가에서 위조품 제품이 대량으로 들어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짝퉁 제품은 의류 제품 외에도 약품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는데, 태국 국내 약국에서는 10-13%의 약품이 짝퉁 제품이라는 데이터도 있으며, 태국 세관이 2010년에 압수한 짝퉁 상품 중 24%가 약품이었고 그 중 70%가 중국에서 들어 온 것이었다는 것을 소개했다. 게다가 스타벅스나 켄터키 프라이드치킨, 펩시콜라 등 음식 관련 짝퉁 브랜드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도 전했다. 태국 상무부 지적재산권 관리국 통계에 따르면 2013년에 230만점의 짝퉁 상품을 압수하고 9795명을 단속했다고 하지만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짝퉁 제품 근절까지는 아직 길이 멀어보인다. 한편, 태국 국내에는 1989년에 오픈한 짝퉁 상품 박물관이 있다. 그곳에는 실제로 압수된 의류, 구두, 시계, 화장품이나 향수, 식품, 가정용품, 약품, 술 담배, 문구, 자동차 부품, 공구, 전기 설비 등 4000점 정도의 짝퉁 상품이 전시되고 있어, 신문에서는 이곳을 “세계 최대의 짝퉁 상품 박물관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태국, 5월 공업 생산지수 7.6% 저하 태국 중앙은행은 5월 월례 경제보고에서 경기회복이 계속해거 늦어지고 있다고 표현하며, 관광과 공공 지출이 견인하지만, 민간소비 수출이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보고에 따르면, 5월 공업 생산지수(MPI)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7.6% 저하되었다. 업종별 MPI는 ‘식품 음료’가 마이너스 4.8%, ‘석유’가 플러스 18.1%, ‘섬유’가 마이너스 4.8%, ‘의류’가 플러스 0.1%,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가 마이너스 20%, ‘반도체’가 플러스 5.7%, ‘자동차’가 마이너스 12.5%, ‘시멘트 건재’가 마이너스 0.7%, ‘화학’이 플러스 2.4%, ‘고무 플라스틱’이 마이너스 4.2%, ‘전기제품’이 플러스 0.6%였다고 한다. 5월 민간소비 지수(PCI)와 민간투자 지수(PII)는 모두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0.4% 저하되었다. 명목 농업소득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2% 감소했으며, 농업 생산이 7.3% 감소, 농산물 가격이 5.1% 저하되었다. 경기 동향 지수는 50.3으로 4월의 45.2에서 개선되었다. 5월 외국인 여행자수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8.2% 증가한 230.9만명, 객실 가동률은 평균 58.9%였다. 5월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5.5% 감소한 182.3억 달러, 수입은 20.3% 감소한 140.8억 달러로 경상수지는 21.3억 달러 흑자였다.
태국의 소비자 물가지수, 6개월 연속 마이너스 태국 상무부가 정리한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1년=100)는 106.64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07% 저하되었다. 석유가격 저하가 영향을 주었으며 CPI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마이너스가 된 것은 6개월 연속이다. 지난달에 비해서는 0.1% 상승했다. 신선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는 105.82(2014년 5월 104.83)였다.
5월 실업률은 0.9% 태국 국가 통계국(NSO)은 5월 실업자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00명 감소했고, 전달에 비해 3만1000명 증가한 35만5000명이 되어 실업률이 0.9%라고 밝혔다. 가장 실업자수가 많았던 것은 서비스 상업 관련으로 실업자 수는 6만3000명이라고 한다. 중국인 평균 신장, 남성 167.1센티, 여성이 155.8센티 중국에서 18세 이상의 평균 신장은 2012년 시점에 남성이 167.1센티, 여성이 155.8센티가 되었다. 평균 체중은 남성이 66.2킬로, 여성이 57.3킬로이고, 2002년과 비교하면 모두 신장되었다. 그 중에서도 체중의 증가가 눈에 띈다고 한다. 12세 시점 평균 신장은 10년 사이에 도시지역이 남성이 3.8센티, 여성으로 2.3센티 씩 성장했다. 또한 농촌 지역에서는 남성이 5.1센티, 여성이 4.4센티 씩 성장했다고 한다. 태국 당국이 중국인 운전자 급증에 대응, 도로표식에 ‘중국어’ 표기 도입 태국 국내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운전하는 자동차의 사고가 다발하고 있어, 태국 정부가 도로에 중국어 표지를 설치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포커스 아시아가 전했다. 이유는 중국인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최근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인 운전자가 일으키는 사고는 특히 치앙마이에서 많다. 라오스 후워이싸이(Houayxay)와 태국 치앙콩(Chiang Khong)을 연결하는 제4우호다리가 완공된 2013년 12월 이후 중국에서 많은 드라이버들이 육로를 통해서 태국으로 들어오고 있으며, 중국인 드라이버는 중국 윈난성을 출발해 라오스를 경유해 태국 북부의 치앙콩에 이르게 된다. 이곳을 통해서 올해 2월 구정 연휴기간에는 매일 약 400대의 중국 번호판 차량이 태국 북부에 들어왔다. 그런데 중국과 태국은 차량 통행 방향이 달라 우측통행과 좌측통행 차이에 익숙하지 않은데다 태국어로 기록된 도로표식도 모르기 때문에 중대 사고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치앙마이는 방콕에서 북쪽으로 720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한 태국 제2의 도시이며, 2014년은 중국인 관광객이 42만명이 찾아왔다. 태국 당국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수가 2015년에는 740만명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한다. 방콕 중심부에서 택시 단속 피리건 백화점 앞에서 승차를 거부한 택시 리스트를 개시한 태국 교통부 육지수송국(DLT)은 택시의 승차거부나 바가지 등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방콕 도내 중심부에서 단속을 강화한다고 한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단속을 한 곳은 MBK, 센트럴월드 플라자, 플래티늄 패션몰, 씨암 파라곤 등 대형 백화점 주변이다. 지금까지 180건을 단속했는데, 특히 많았던 것이 승차거부로 86건이었다고 한다. 태국 국철이 운행시간표 개정, 선로 보수로 스피드 향상 태국 국철(SRT)은 7월 1일부터 북부선, 동북부 노선의 운행표를 개정했다. 북부 피싸누록 - 치앙마이, 중부 싸라부리 컹커이 -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브아야이 등의 구간에서 선로 보수 공사를 실시해 운행속도가 빨라진 것 외에 각 노선의 소요시간이 20~70분 정도 단축된다고 한다. 투리안 흉작으로 시장가격이 급등 올해는 가뭄 등의 영향으로 몬트리종 투리안(ทุเรียน)이 흉작이 되어, 예년에 비해 시장가격이 급등하고 있다고 태국 현지 타이랃 신문이 보도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두리안의 산지인 짠타부리도, 라영도, 뜨랏도 등에서는 폭풍우가 발생해 익어가는 두리안이 떨어져 버리거나 물 부족의 영향으로 자라지 않는 등 작황이 좋지 않다고 한다. 또 이 종 두리안은 중국에서 수요가 있어, 중국인 중개인이 농가에 매입하러 오는 정도라서 시장에 유통량이 줄어드는 것도 시장 가격의 이유라고 한다. “대립학교 학생이라고 착각해 발포”, 살인 혐의로 전문학교생 체포 태국 국립 라차팟 대학 쑤원두씯 학교에 다니고 있는 남학생(20)이 방콕 두씯 지역에 있는 전문학교 팔람혹 공업학교 앞 노상에서 권총에 총격당해 사망한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7월 1일 팔람혹 학교에 다니는 남학생(20)을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CCTV 영상에는 6월 29일 오후 4시경 용의자와 팔람혹 학교 남학생으로 보이는 남자가 탄 오토바이가 피해자의 오토바이로 다가가 세운 후에 용의자가 권총을 발포하는 영상이 찍어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남자의 행방을 수사하고 있다. 용의자는 경찰 기자회견에 동석해, 피해자를 대립하는 전문학교 학생이라고 착각해 발포했다고 말했다. 방콕 수도권에서는 대립하는 전문학교 학생이 간선도로에서 수십명이 난투극을 벌이거나 대립학교 학생을 총이나 칼날로 덮치는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매주와 같이 사상자가 나오고 있다. 싸콘나콘도에서 대량의 개고기를 운반하던 남성 2명을 체포 동북부 싸콘나콘도 무엉군에서 7월 1일 경찰이 검문 중에 픽업트럭의 짐칸에 대량의 개고기와 시체가 쌓여 있는 것을 발견하고 이 차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와 동승하고 있던 남성을 동물 시체 운반과 매매에 관한 법률에 위반한 혐의로 체포했다. 트럭은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 인접도 나콘파놈 넘버 번호판을 붙이고 있었다. 경찰관이 짐칸 커버를 벗겨내자 개 여러 마리의 시체와 폴리에틸렌 자루에 들어있는 대량의 개고기가 발견되었다. 시체와 고기는 개 100마리 정도였다고 한다. 용의자 자백에 따르면, 개고기는 싸콘나콘, 나콘파놈 양 동의 남쪽 인접도 묵다한도의 돈르엉군에서 1마리에 150 바트로 구매한 것이며, 싸콘나콘 업자에게 1마리에 250 바트로 팔 예정이었다고 한다.
첫댓글 태국 국내 약국에서는 10-13%의 약품이 짝퉁 제품이라는 데이터도 있으며, 태국 세관이 2010년에 압수한 짝퉁 상품 중 24%가 약품이었고 그 중 70%가 중국에서 들어 온 것이었다는 것을 소개했다. 게다가 스타벅스나 켄터키 프라이드치킨, 펩시콜라 등 음식 관련 짝퉁 브랜드도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다고도 .................ㅠ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