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공산주의로가느냐, 자유민주주의로 가는 갈림길을 두고 벌이는 전쟁이다. 그래서 한동훈체제에 기대와 불안이 공존한다.
한동훈의 개혁을 통한 공천 기준의 변을 보자면 큰 기대가 앞서지만 개혁이란 미명하게 김경률 같은 아슬아슬한 인물을 끌어들인린 불안함과 개혁이란 미명하에 ,지난 20대총선때 처럼 잘못된 공천이 될까 봐 걱정이라는 것이다.
수도권에서는 다선한 의원이 훨씬 경쟁력이 있는데 굳이 험지로 보내서 게도 구럭도 놓칠수 있고, 소잡는 칼로 닭 잡다가 칼이 부러지는 일이 생길까봐 걱정도 된다. 그래도 한동훈의 재기를 믿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내가 사는 대구는 국민의 힘으로 공천 받으면 거의 당선은 따 논 당상이라고 봐도 무방한 지역이다.
그런데, 지난 20대 총선에서 수성구과 북구 칠곡에서 두석이나 뺏기는 사태가 벌어졌었다.
수성구의 김부겸은 그래도 인지도나 그동안 김부겸의 맨땅에 헤딩하는 공로을 인정하여 수성구민의 동정표라고 할 수 있지만 북구는 텃밭 잘 다지던 후보를 옆 지역구에 돌려버리고 엉뚱한 넘을 꼿는 황당한 공천으로 인하여 칠곡주민의 분노로 황의락이란 이름도 없는 넘에게 한석을 헌납해버린 경험이 있다.
이번 총선은 그런 우를 범해서는 안되며 대구지역은 당선이 거의 보장되는 만큼 국회에 가서 제대로 싸울 수 있는 사람으로 전략 공천해야 된다고 본다.
내가 사는 지역이 서쪽이라 다른 지역은 잘 모르겠지만 달서구와 서구쪽은 국회의원이 되면 윤석렬정부와 코드가 맞는 전사들을 공천했으면 좋겠다.
내 지역구의원인 김용판 같은 사람은 서울 경찰서장으로 청문회에서 선서를 거부하는등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 기대 하였건만 같은 경찰 출신인 황운하와 비교해도 전투력이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서구는 3선의 김상훈이란 자가 있는데 도대체 12년 하면서 뭘했는지 모를 정도다. 기껏 자랑한다는것이 서대구역 개통한걸 업적으로 삼을 뿐이고 서구의 숙원사업인 염색공단 이전은 20년 동안 옮긴다는데 내과 봐선 백년하청이라 12년동안 못한걸 이번에 한다는걸 누가 믿어? 도저히 믿음이 안간다.
더듬어 강간당의 전라도 국회의원들을 보라.
그넘들은 90%넘는 지지률을 받으며 국회 들어와서 하는짓을 보면 지역구 챙기기와 자신들의 이념을 한치의 양보도 없이 싸우는데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의 목소리는 어디서 뭐하는지 들리지 않더라는것이다.
이번 총선은 단순히 의석수를 더 가져와서 제 1당을 목표로 해선 안되는 중요한 선거이다.
윤석렬 이후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해서는 윤석열정부가 좌빨들이 심어놓은 말뚝을 뽑는 전쟁을 해야 되는데, 다른 지역구는 치열한 선거를 치뤄야 되지만 대구지역은 그나마 공천이 당선이나 다름없기에 능력도 중요하지만 확고한 보수이념을 가지고 싸울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공천하는데 옳다고 본다.
이번에 김용판 선거구에 대구시장 하던 권영진이 후보로 등록했고 서구지역은 현역 김상훈과 성은경, 이종화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한다.
권영진은 대구 시장으로 있을때 박근혜 탄핵정국시 박대통령이 서문시장 방문했을때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문죄인이 오자 버선발로 뛰어나간 넘이다. 이런 넘이 보수?
대구시장 경력으로 또 국회의원까지 해 보려는 모양인데 김용판이 아무리 약해도 권영진같은 넘도 국회의원 자리 넘보는 공천은 하지 않것지?
언제 유승민처럼 뒤통수 안친다고 보장할수 있나?
그리고, 서구지역에 김창훈에 도전하는 성은경, 이종화 두 후보를 잠깐 살펴봤다.
간략하게 보면 둘다 청와대 행정관 출신이라기에,잉? 둘다 청와대에서 보냈나? 라고 잠깐 혼란이 와서 살펴봤더니 차이점은 성은경후보는 윤석렬정부 출범때부터 윤석렬과 같이 하며 이번 총선을 위해 청와대를 나온 윤석렬정부의 복심이라고 보여지고, 이종화 후보는 홍준표가 대구 시장이 되고 대구 경제부시장을 지낸 경력은 내세우는데 웃기는건 이 친구가 문재인 정권때 대통령실 선임 행정관과 소득주도성장추진단 정책지원관이었다 사실이다. 그래서 약력에도 문죄인의 청와대라고 안 써놨던거다
아니? 문재인 정권때 소득주도성장이라는 희대의 개막장짓을 했던 시람이 어쩌다가 홍준표가 경제 부시장으로 들였는지는...아마 경제에 약한 홍준표가 그를 잘 모르고 주위에서 추천해서 임명한것 같은데, 홍준표도 윤석렬정부에 애초에 도움되지 않는 사람인데 문재앙 밑에서 희안한 정책을 지원했던 사람이 홍준표가 경제 부시장 시켜줬다고 국민의 힘으로 기어 들어와서 뱃지를 노린다?
경제 전문가는 국민의힘에도 쎄고 쎗다. 이런 사람이 국민의 힘 뺏지 달고 소득주도 성장을 이어가자고 안한다는 보장을 누가 해주노?
이에 비해 성은경후보의 경력을 보면 공직이라곤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한게 다지만, 출판사를 경영해본 경험도 있고 여러 보수단체 창립을 하고, 조직위원장 공동대표, 대변인등을 하며 자리에 연연하기보담 진심으로 나랄를 걱정하고 돈 안되는 국민운동을 많이한 인물이다.
우리는 유승민에게서 학습한게 있지않나? 스펙은 그런대로 있어서 대구에 태어나는 바람에 더듬어 강간당에 못갓을 뿐이지 우째우째 보수정당의 뺏지를 달고선 마각을 드러내고 뒤통수 치는 인물을 참 많이도 보았다.
대구지역 국회의원 주호영, 윤재옥,김창훈등 다선의원들중 절대적인 대구의 지지를 받고 뺏지를 달고는 뭘했는지 모를 사람이다. 김용판도 윤재옥에게 밀려 지역구를 옮겨 운좋게 당선되었으나 나이로 보나 이번 국회에서 보여준 역량을 보니 권영진이 군침을 흘릴 지경이고 서구의 김창훈도 그냥 앉아서 내리 3선한 인물인데 저 정도 능력이면 다른 지역가면 시의원도 아까운 인물이다.
이럴거면 달서구도 차라리 조원진이 당선되는게 낫고 서구는 성은경 같은 후보같은 경우는 당선되면 윤석렬의 측근으로 지역현안을 쾌도난마로 힘껏 밀어주고 시민운동하던 초심과 경력으로 좌빨들과의 전쟁에 선봉장으로 쓰는 게 훨 낫다는것이다.
뱀다리 :
대구에서는 그나마 추경호가 재선의원으로서 재정기획부 장관으로서 능력을 발휘하고 있고 좌빨들과의 기싸움에도 물러나지 않는 강단이 있다 .
김용판을 비롯한 대구지역 초선의원들은 지난 총선때 물갈이로 공천받아 무난히 당선되었고 아직은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것은 초선의 한계라는 것도 있겠지만 보수우파의 정치입문은 법조계, 언론, 교수,경영인등 대체로 능력을 보는 경향이 강하고 이들이 국회에 들어가면 좌빨들의 이빨을 견뎌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능력은 있을지 몰라도 운동권이나 시민단체에서 활동한 전력으로 무장한 종북좌빨들과의 싸움에서는 무기력하게 짝이 없다.
대구지역이 아닌 수도권 의원들은 그나마 생존을 위해 처철한 면은 좀 있는데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공천이 어려워서 그렇치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공식이 마치 온실속 화초처럼 연약하고 나이브 면이 많다고 본다.
그래서 난 이번 공천에는 전문성도 좋지만 보수의 가치를 지키려고 좌빨들과는 비교도 안되는 열악한 환경에서 소수의 애국자들이 시민활동을 해보고 싸울줄 아는 사람들이 제도권에서 당당하게 싸우게 하려면 비교적 당선이 쉬운 TK지역에서 배출하는 전략을 써야 된다는것이다. 이번 총선은 앞으로 건국전쟁의 최종승리를 위한 전사들을 뽑는 공천이었으면 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