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친숙한 탐정 셜록 홈즈의 동생에 대한 영화가 나왔음 제목은 그의 이름을 그대로 딴 <에놀라 홈즈>
영화의 배경은 19세기 말로 여성의 지위와 위치에 대한 이슈가 가득했던 시기인데 그래서 시위도 많이 일어났던 때이기도 함 영화 <서프러제트> 그 시절임
그 시절 에놀라는 보통 신부수업을 배우는 기숙사 학교에 들어가지 않고 16살이 될 때까지 엄마에게 직접 운동, 사냥, 과학, 역사 같은 그 시절 여성들이 배우지 못 했던 것을 배우면서 자랐음
에놀라에게 엄마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친구이자 세상이 그에게 가르쳐주지 않는 것들을 가르쳐준 스승인데 에놀라의 16번째 생일
엄마가 사라졌다???
설상가상으로 엄마 찾으러 온 큰오빠는 에놀라를 신부수업 학교에 보내려고 하고 작은오빠 셜록은 말리지도 않고 보고만 있네?
“시발 난 신부수업 안 받아 엄마 찾을거야”
에놀라는 오빠 옷으로 남장하고 냅다 쨈
그 후부터는 직접 봤으면 해서 ㅎㅎㅎ,,, 넷플릭스로 볼 수 있음
리뷰 존나 깐깐하기로 악명 높은 로튼 토마토에서 92% 받은 존잼 작품
한편 한남들은 이 영화를 보고
이런 리뷰를 남겼음......^^!
셜록 홈즈 정도의 심도 깊은 추리물은 아니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정도의 가족 영화임 아이들이랑 같이 봐도 좋을듯
나에게 애가 있었다면 이 영화는 무족권 보여줄 것 같음
주연인 밀리 바비 브라운 (기묘한 이야기의 일레븐 맞음)이 영화의 원작인 책을 읽고 이건 영화로 만들어야 해! 해서 제작에까지 참여했다고 함
에놀라 홈즈 소설은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총 6권의 책이 있는데 그중 1편인 "사라진 후작(The case of the missing Marquess)"을 영화화한게 이번 작품 이번에 나온 영화는 에놀라 홈즈 비긴즈 정도로 볼 수 있겠음 제발 사람들이 더 많이 봐서 시리즈로 나왔으면 좋겠다 (소취🙏🏻)
본인한테 더 중요한 가치관 따르면 됨! 나는 페미가 더 중요해서 볼거임
개잼^^
부족한 부분 있긴 하지만 충분히 재밌어
벨라트릭스 배우네! 반갑당
헐 욱일기 ?? 나 방금 다봣는데 왜 몰랏냐
엄마랑 같이봤는데 진짜 재밌고 좋았음
욱일기가 나와...? 스토리가 너무 강렬해서 안보였어... 걍 에놀라 엄마 페미대장인데 ㅠㅠ
헐ᯅ̈ 욱일기 어디 나왔어?영화 스토리 진짜 좋아..일단 보고 판단해도 늦지않아ㅜㅜ
요즘 넷플에 볼거 진짜 없었는데 오랜만에 재밌게 봤음
존나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