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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칠곡 가시나들'의 김재환 감독이 멀티플렉스 극장 CGV에 대한 보이콧을 선언했다.
김재환 감독은 25일 공식자료를 통해 "159개 영화관에 1182개(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스크린을 가진 CGV제국에서 '칠곡 가시나들'에 내어줄 수 있는 스크린은 딱 8개, 그것도 퐁당퐁당 상영할 것이며 개봉일 실적에 따라 향후 '유동적으로' 몇 회 상영할지 결정하겠다고 알려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뭐 그러려니 했다. 제겐 익숙한 일이거든요. 전국 4개관에서 멀티플렉스 극장 하나 없이 개봉한 경험도 있어 이 정도 일로 상처받지 않는다. 그런데 '칠곡 가시나들'과 같은 날 개봉하는 '어쩌다, 결혼' CGV 상영현황정보를 클릭해 보니 보이콧 외엔 다른 길이 안보였다"라고 썼다.
김재환 감독은 "예매율 기준으로 상영관을 배정한다고 우기겠지만,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개봉 3일 앞두고도 '칠곡 가시나들'에 예매창 열어준 멀티플렉스 극장이 단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예매율이 올라가나? 돈 되는 극영화와 돈 안 되는 다큐는 스크린 배정 기준이 다르다고 주장할 거라면, CGV는 아트하우스를 왜 만든 걸까?"라고 주장했다.
첫댓글 진짜 미쳐버렸어
적당히해야지
하 cgv도 불매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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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킹호랑이 대구 칠곡 아니고 경북 칠곡군!
존나 싫다
독점 너무 심해... 돈 안 될 것 같은 영화들 상영관 안 내어주고 선택지 줄어들고...
영화관에서 볼 영화가 없음 보고싶은 영화들은 상영도 안해서 취향이 무쓸모임..상업영화만 보라는건지?ㅠ
너무심하다진짜 ㅠㅠ
개 싫 어
천만천만 보기싫다.
차라리 vr빨리 발전해서 영화관 안가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
저 영화도 그렀구나ㅠㅠ 더 페이버릿이랑 와이프도 ㅅㅂ 상영관 졸라 없어ㅠㅠ 씨지브이 아트어쩌구 연막치면서 결국 소수 상영관에만 짱 박아놓으려고 수 쓰는 거 같아서 짜증나;; 이럴거면 그냥 체인 아닌 일반 예술영화 전용 극장 가고 말지
조팔
여혐 영화는 스크린 독점 여성 주연이거나 서사가 여성 중심으로 돌아가는 건 스크린 자리 절대 안 줌
나 이거 보고싶어ㅠㅠㅠ 어떻게든 보고만다 내가
너무 심해 진짜 영화보고싶어서 어플켰다가 그냥 꺼버린적이 한두번이아냐
너무하다 진짜
진짜 스크린독점좀 규제했으면 좋겎다..
헐 나 이거 예고보고 보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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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야 나도 아직 못찾아보긴 했는데 서울에 필름포럼, 시네큐브, 아트하우스 모모 같은데서 독립영화들 많이 상영하더라! 칠곡가시나들도 하는지는 모르겠다
이거 꼭보고싶은데 ..씨지비 진짜 작작해라 ㅠ
같은영화릉 왜 세네개씩상영하냐고...
여시들 나 시사회로 이거 보고왔는데 꼭 봤으면 좋겠어 다들!! 할머니들 넘 귀여우시고 연출도 정말 잘했더라 꼭봐줘! 그리고 씨지븨 망해라...^ㄲ
꼭 본다
내말이 아트하우스왜만듦? 거지같은 cj감성보다 사람들이 보고싶어하는건 이런 영환데
어떻게든 봐야겠다ㅡㅡ
이거 시사회 당첨돼서 보러갈거임ㅡㅡ 씨지븨 드르워서 안간다
아뭐야 ㅡㅡㅡㅡ 나이거보로걸려고햇는데 미쳤냐고씨지비 ㅡㅡ
미친 우리동네 할머니들이시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