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신앙상담방에 몇개의 글을 올렸는데, 답변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평범한 회사원입니다. 지금 사실 회사일로 인해 너무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잠을 못이루고 괴로운 날들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 고통이 이유있는 고통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회를 다닌다고 다니지만 세상 속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학교 2학년 때 처음으로 교회를 갔는데,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는 정말 열심히 다녔습니다. 기도도 정말 열심히 했구요. 그러다가 대학입학하면서 하나님을 잊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를 그냥 버리지 않으시고, 지금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아내를 만나 교회를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학창시절 처럼 정말 열심히 기도하고, 성경말씀 보는 그런 때로 쉽게 돌아가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회사생활의 고통이 이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이 고통을 현명하게 넘기고, 하나님 능력안에서 신실한 교인으로 살아가야한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듭니다. 어제밤에는 악몽에 가위까지 눌리더군요. 고등학교 3학년 입시의 부담감 때문에 가위눌린 이후로 20년 만에 처음 겪는 일입니다.
참으로 어리석은 삶을 살다가 지금에야 마음의 큰 고통을 겪고 하나님께 매달리는 제가 참으로 가증스럽지만 이번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지막 기회가 맞겠죠?
첫댓글 많이 힘드시군요. 와중에도 하나님을 경험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하나님을 찾는다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이며 은혜인지요... 제 나이 지금 쉰이 넘었습니다만, 고난이 하나님을 알게 하더군요. 진리를 깨치게 하고..모든 세상 짐들을 내려놓게 하고..하나님께 가는 길을 안내하더라구요. 진리가 깨우쳐지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이 알아지구요..영원을 바라는 믿음이 견고해지고..삶에서 능력이 나타나구요..
무슨 고난이든 고난이 없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하나님께서 자녀찾기 위한 방편이니까요. 님도 곧 고난이 복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고난을 넘어가야 하는데요..인내가 필요하죠.. 그 힘이 어디서 오느냐..바로 우리 주님으로부터 오는 능력. 그 능력은 기도를 통해 옵니다. 시선을 하나님께만 고정시킨 말씀과 기도 찬양 총 망라. 바로 그거였습니다. "나의 능력을 힘입어 이 세상을 이기거라~ 내가 세상을 이겨 지금의 그리스도가 된 것처럼..." 주위 도움이 필요한 수준이라면 도움을 받으시고..사모하며 그분께만 초점 맞추며 나아가 보세요. 내면의 자유와 평강과 기쁨이 충만해질 것입니다. 그 복을 주시려고 고난을 주셨더군요. 고난을 기회로 받아들이려는 님이 (죄송해요..) 사랑스럽습니다.^^ 승리하세요~!
야곱이 얍복강가 에서 환도뼈가 골절 되고서야 이름이 이스라엘로 바뀌는 축복을 거머 쥐었습니다......엄마의 뱃속에서 부터 이미 와 있는 축복을 깨닫지 못하고 죽어라 고생만 하다가 드디어 깨닫게 되는 순간이니....골절된 환도뼈에 감사해야 하겠지요.....우리 인간이 이렇게 무지 몽매한 존재입니다..ㅎㅎㅎ
7*70번 용서 해 주시겠다는 주님의 말씀을 교회에서 많이 들었을 것인데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을 님은 왜 하는 지? 고통을 고통속에서 참고, 끝내면 고통으로 끝나는 아무 의미가 없는 고통이 되 버립니다. 고통을 승화 시키는 게, 우리의 사명입니다. 님의 주위와 님 자신은 고통 속에 있습니다 (=님만이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그런데 그런 주위를 웃음과 기쁨과 천국으로 변화 시켜야 할 사명을 주님은 님에게 주신 것입니다 . 그럼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수 있는 가? 일단 성경의 진수(=소위 하나님의 뜻)를 먼저 공부 하세요. 그 진수에 의거, 님의 주위에 대해, 기도와 묵상을 하면
주님은 그 해법을 분명히 주십니다. 그럼 성경의 진수란 무엇일까. 믿음,사랑, 소망, 구원, 십자가, 이웃사랑,십일조, 죄회개등등.... 이것들인가, 이것들의 복합인가......??
악몽,...그건 곤란 합니다. 너희는 평강(=평안) 하느냐. 주님이 간절히 바라는 것입니다
님에게도 부인에게도 평강이 있기를.......좀 길었나요.....샬롬
고난의 유익은 자신의 몸을 쳐서 복음에 복종케 되었을 때입니다. 인생 자체가 고해입니다. 탐욕을 부리지 않아 편하게 먹고 근심이 없으면 뜻깊은 일을 할 수 없는 것은 쉬운 이치입니다. 고순도의 금은 뜨거운 불 속에서 불순물이 걸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