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윤의 맛있는 선물의 윤 입니다.
지난주말 동안 추위가 정말 대단 하더라고요,
잠시동안 외출 사이에도 손발이 꽁꽁,
오늘아침에는 아이가 학교갈때 행여 추울까
단단히 옷을 챙겨입혀 보냈는데 마음에 걸리네요.
나는 추울지언정 아이는 춥지않았으면 하는 마음.
오늘은 입에서 살살녹는
모카 크림치즈 쿠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잔과
완전 잘 어울리는 모카 크림치즈 쿠키
크림치즈 필링 반, 다이제 스티브로 반으로 만들어진 쿠키
치즈케익과는 또다른 느낌,
한반중에 자다가도 부억에 갔다가도 입에서 땡기게 만드는
완.소 쿠키 랍니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집에서 홈파티 계획 하고
계신분들 많지요? 핑거푸드중 한가지로 만들어 보세요.
와인이나 샴페인에 곁들여도 좋을것 같아요.
재료- 크림치즈 80g. 버터20g 설탕 30g. 계란 노른자 1개. 생크림 4큰술. 옥수수 전분 3큰술. 인스턴트 커피 1작은술
쿠키 밑면- 다이제 스티브 80g. 버터40g
간단하게 다이제 스티브로 만들어 봤어요.
다이제 스티브 대신 초코크런치를 사용하시면, 바삭하면서도 달다구리하니 맛있어요.
쿠키는 잘게 부순뒤에 녹인버터와 골고루 섞어주세요.
이때 위생비닐을 이용하시면 편해요.
주물주물 하다보면, 촉촉해짐이 느껴져요.
쿠키를 구울 틀에 넣고
바닥면이 될 쿠키반죽을 꾹꾹 눌러 깔아줍니다.
이제 크림치즈 필링을 만들어 볼게요.
볼에 상온에 꺼내두어 말랑해진 크림치즈와 버터를 넣고 거품기로 풀어준뒤
설탕을 넣고 다시 거품기로 저어준뒤 계란 노른자를 넣고 계속 저어 줍니다.
훙분히 저어준뒤 생크림 혹은 수분을 뺀 플레이 요거트를 넣어주세요.
재료가 섞이면 전분과 인스턴트 커피를 넣어주세요.
이제 완성된 크림치즈 필링을 부어주세요.
저는 거의 1:1 비율로 했어요.
지금만든 크림치즈 필링은 치즈케익보다 단단하면서 입에 착착붙는 식감이 맘에 들어요.
180˚로 예열해둔 오븐에 넣고 18 ~ 20분간 윗면이 노릇노릇 색이 나도록
구워준뒤 한김 식히고 접시에 옮겨 담아보니, 밑면도 잘 붙어있지요?
스틱형 으로 잘라도 되고, 한입 크기로 잘라도 되요.
따끈한 커피와 정말 잘 어울리는 티쿠키 에요.
소량을 넣긴 했지만,
그래도 커피가 들어가서 아이에게는 안주었더니
아이가 삐져버렸어요.
이번주 까지는 한파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감기 걸리시지 않게 외출시에는 따뜻하게 옷 입으세요.
오늘 소개해 드린, 모카 크림치즈 쿠키는
생각보다 만들기도 쉽고, 연말 모임에 내놓아도 괜찮을것 같아요.
꼭 만들어 보세요.
추운 오늘아침, 따끈한 커피한잔과 어울릴것 같은 모카 크림치즈쿠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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