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70년 만에 결혼하는 연인 ^^
뉴질랜드에서는 만난지 70년 만에 결혼하는 연인이
주변인들의 축하를 받고있다.
뉴질래드 언론들은 올해 85세 동갑네기인 필 오닐과 조앤딘이
10대 때 고향에서 마스터튼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속삭인지 70년 만에
곧 결혼하게 된다고 20일 전했다.
이들이 결합하는데 이토록 많은 시간이 걸린것은 전란등 험한 세파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2차 대전의 세파와 부모의 반대로 인해 헤여져야했다.
이후 조앤은 다른 남자와 결혼했고 필 역시 영국에서 가정을 꾸리고살다
세월이 오래 흐른뒤 귀국해 정착했다 .
그러던 중 두 사람의 배우자는 모두 세상을 떠났고 두 사람을 잘 아는
친구들이 이들 사이에 다리를 놓았다.
친구들의 손에 등을 떠밀리다시피해 얼굴을 마주한 이들은
급기야 70여 년 동안이나 서로 가슴 속 깊숙이 묻어 두었던
사랑의 불씨를 확인하는데 성공했다.
이들은 오는 6월 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오늘아침 신문에서...샬롬진주가 옮긴글...
넘 고귀한 사랑에 성공한 두 연인..
축복해주고싶습니다...
사진도 나왔던데 사진은 올릴수가 없어 유감입니다...
두분다 흰백발의 머리에 곱게 늙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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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참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이네요~~~~
샬롬...그렇죠 축복해드리고 싶네요..
주여.............그런사랑 있을까??????? 참으로 인연이 깊네요~
샬롬..정말 귀한 인연은 10년 아니 20년에 한번 씩이라도 꼭 만난다고 하더군요...
사랑하면서 도 전란과 부모의 반대로 헤어져야 했다...될수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을 반대 하지 맙시다...좀 애닮네요...
샬롬...부모의 욕심이 ....
참 인연인가 봅니다. 서로의 사랑에 축복합니다.
샬롬...정말 귀한 연인 아름답게 남은 여생 행복을 누리리라 생각합니다..
참 귀한 인연 이네요,,,남은 생 행복 하면 좋겠네요.
그렇죠 목사님.. 축복해 드리고 싶은 아름다운 연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