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인류, 두 개의 세상!
버려진 지구 Vs 가난, 전쟁, 질병이 없는 선택받은 1% 세상 엘리시움!
환경 오염으로 쪄들어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지구는 , 시궁창 냄새 풀풀나는
가난한 자들로 득실 대고 있으며,
상위 1%의 선택받은 부자들은 질병없는 세상....호화로움과 평화가 있는 우주정거장
"엘리시움"으로 이주하여 산다는 유토피아적 내용을 담고 있는 이 영화는
강탈, 특수절도등 다종의 전과를 가진 하층 노동자......주인공 " 맷 데이먼"이
근무하던 공장에서 방사능에 노출되어 단 5일 밖에 살지 못하는..비극적이고 절박한
상황에서 자신의 병을 치료할수 있는 치료 시스템이 있는 "엘리시움"을 정복하는
처절한 상황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엘리시움"은 고대 그리스적 개념으로 해석해보면 " 축복받은 자들의 낙원"이라고
뜻하는데요...즉 사람이 살수 있는 최고의 이상적인 명당이 틀림 없겠죠?
이 영화에서 나오는 중요한 소품 중에서 어떠한 병도 말끔히
스캔을 통해 치료 할 수 있는 "기적의 의료기기'가 나오는데요
이 아이의 백혈병도 단 10초만에 치료가 완치 되었으며
얼굴에 기관단총을 맞은 샬토 코플러(크루거 역)도 스캔 한 두번 정도로
말끔히 원상 회복 된것을 보면....
★기적의 의료기기★
아마... 눈 , 코 , 입 , V 라인 턱, 주름제거, 가슴성형., 허벅지/ 종아리 / 엉덩이 지방 흡입,
이마/ 안면/눈썹 리프팅 , 보톡스 , 사각턱 교정등 얼굴을 비릇한 신체 성형은
단 5초정도의 스캔으로...얼굴을 변화시켜...김태희를 발길로 뻥~ ~ 걷어 찰수 있을 정도로
이뻐질수 있을 듯 하네요^
원주사랑 뇨자 회원님들!!! 쪼금만 기둘려 주세요..
제가 몇일이내에 가져 올테니까요...그리고.★ 몸뚱아리 스캔 성형외과 ★ 를 찾아 주시면 되요^
중간 중간 액션 장면에서 느리고 흔들리는 투박한 영상들이 이어졌는데요...
그것은 핸드 헬드 방식으로 쵤영된 것이 액션의 묘미를 더해주는 영화속의 백미 였습니다.
엘리시움을 보면서 스크린에 몰입 할수 있었던 것은 O S T였습니다.
메인 테마 , 엔딩 테마에서 흘러 나오는 배경음악은 다소 어두웠던 줄거리들을
어느정도 커버해 주는 면에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계급간의 차별화와 더불어 시회적 쟁점을 두루 다루고 있었는데요...
사회적 쟁점으로는 노동, 복지, 인권, 정치적 권모술수의 갈등을 제법
적나라하고 비주얼하게 나타낸것도 눈여겨 볼만했습니다.
영화 배경으로 엘리시움의 도시는 캐나다의 밴쿠버..미국 비버리 힐즈 럭셔리 주택...
그리고..할리우두 파티장면은 잔잔하면서도 포근한 감정을
마음에 와닿게 해주는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미국등 선진국에서는 의료 서비스는 월등하지만 의료수가가 높아 사회적 갈등이
심한데...우리나라는 귓구멍에 귀채가 있어도 이빈후과에 가서 파내는 의료시스템이
있다는 자체는 엘리시움 영화를 보면서 참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머나먼 미래......인류의 계급은 가진자와 못가진자로 양분되는데..
구체적으로는 의료혜택을 받는자와 못 받는자로 확실히 구분 될것이라는
"엘리시움"의 메세지를 교훈으로 삼아야 될듯 싶습니다..
-미국계 한국인 영화 평론가..야 DONG -
첫댓글 스토리도 깔끔하고 화려한 액션과 곳곳의 아름다운 영상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청소년불가영화이지만 피튀기는 장면이 많지는 않으니 편히 관람하실수 있는 영화입니다.~^^
사람을 통제하는 각양각색의 드로이드~~~~
엘리시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시큐리터 드로이드~~
눈여겨 볼만 했습니다.
잔인하다고는해도 제가 볼수 있을정도면 무난하게 보실 듯ㅎ 폭력성이 있고 약간 염세적으로 다가올 수 있어서 19세나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폭력성 보다는 인간을 차별하는 계급적 스토리가 교육적 차원에서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판정을 받은 생각이 드는군요..
잘 읽고 갑니다.^^
아침에 해장국 먹었겠지요! 다음주 모임에서 한잔 기울이자구요^^
네, 감사합니다. 참석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연락처 문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