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3월 22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일본이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 으로 한국에 무상공여 한 3억 달러 → 이 금액은 1965년 한국 국가 예산의 95%에 달하는 금액. 일본은 자국 예산의 3%에 해당하는 금액.(서울)
2. 벗기 힘든 ‘자영업’ 굴레 → ▷폐업한 자영업자의 평균 부채 8832만원 ▷폐업의 가장 주된 사유는 '매출 및 이익부진'(82.7%) ▷폐업자 중 41.2%가 재창업, '동일 업종'에 다시 뛰어들겠다는 비율 51.4%.(아시아경제)
3. ‘스위스 은행’의 상징, 크레디트스위스(CS) 결국 역사 속으로 → 창립 167년 만에 경쟁사에 피합병. 익명으로 계좌 개설하고 세계 최고의 비밀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는 은행 명성... 폰뱅킹(1993년)과 인터넷 뱅킹(1997년)을 세계 최초 도입한 은행이었다.(아시아경제)
4. 술에 대한 오해 → ▷‘한두 잔의 음주는 건강에 별 문제가 없다’ 46.9% ▷18.0%는 ‘오히려 건강에 도움이 된다’ 응답 ▷술이 WHO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비율 33.6%... 국립암센터, 7000명 음주 인식 조사.(아시아경제)
5. 하루 ‘소주 1/10잔~1잔’만 마셔도 → 암 사망 위험 1.67배 높아, 1~2잔 음주자는 비음주자 대비 2.41배 높아.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성은주·고현영 교수, 코호트연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팀 연구결과.(아시아경제)
6. 조용필, 데뷔 55주년 공연 → 5월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1984년 개장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은 이 공연을 끝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들어가 조용필이 마지막을 함께하는 셈. 조용필은 2003년 솔로가수로서는 처음으로 이 곳에서 공연, 이번이 8번째, BTS와 함께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가장 많이 공연한 가수가 된다.(문화)
7. 한국의 소득 상위 0.1% → 2021년 기준 종합소득 상위 0.1% 구간 소득자 9399명이 벌어들인 소득은 총 31조 1285억원으로 1인 평균 33억원 꼴.(세계)
8. 청소년 문신 제거 지원 사업 → 광주 북구, 1인당 의료비 최대 200만원 지원. 위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목적. 서울 관악구가 2019년 최초로 시행한 이후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가 도입해 운영 중.(경향)
9. 떠오르는 非커피 음료? → 1~2월 스타벅스 판매량 톱5 가운데 비커피 음료 2종 등극. 3위는 '자몽 허니 블랙티', 5위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 1999년 1호점 이후 비커피 음료의 진입은 처음. 맛, 비주얼 젊은층에 어필.(매경)
10. 닮아서 더 헷갈리는 말 → ‘너덧·네댓’(o)--‘너댓’(x) ▷‘덩굴·넝쿨’(o)--‘덩쿨’(x) ▷‘갯벌·개펄’(o)--‘갯펄’(x) ▷‘무릎·무르팍’(o)--‘무릎팍’(x).(박재역의 맛있는 우리말)
*MBC에서 방영되었던 ‘무릎팍도사’는 철자법으로는 틀린 제목이었다
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