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임청근 박사의 격문(檄文)
"애국 국민들이여!
현실을 직시하고 분발합시다"
오늘 나라가 돌아가는 꼴을 보면서
피를 토해내는 심정으로 제 2의 격문을 쓴다.
지금 조국의 처한 현실을 볼 때 소름이 끼친다.
도심 한 복판에서 대한민국인지 조선인민공화국인지를 분간키 어려운
저 함성소리에 나라가 파멸되어 간다.
입에 담지 못할 저주를 퍼부으며 양키고홈을 외치는 저 망국의 함성소리!
저들이 대한민국 국민인지 ?
북한 인민들인지 분간할 수 없는 무서운 폭도들의 모습들!
정부와 경찰은 이를 보고도 침묵하고,
언론에서도 외면하는 것을 보면 모두 한통 속들이 아닌가?
이제 한미동맹이 깨지고 주한 미군이 물러날 날이
머지않은 이 현실이 코앞에 다가오지 않았는가?
미군이 철수하면 핵을 가진 북한에 흡수되어 버릴 것이고
자유 민주주의 대한민국은 사라질 것이다.
나라가 위태롭다!
이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전 애국국민들은 모두 일어나
미군철수를 외치고 있는 저 붉은 무리들,
한미동맹 폐기를 외치며 이석기 석방을 주장하는 저들과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
촛불혁명으로 대통령이 되었다고 미국 대통령 앞에서 까지
촛불집회의 무법천지를 괴변으로 자랑한
문재인 대통령과, 정권찬탈의 목적으로 선거 구테타를 하여
나라를 위태롭게 만든 민노총, 전교조 집단, 붉은 법조인들,
북한의 지령하에 완전히 공기를 잃은 언론사의 만행 등,
나라를 침몰시켜 해체 시키려는
붉은 좌익 친북세력들에게 전 국민이 속아온 것이다.
헌법이 유린되고 대한민국이 침몰하는 데도 뒷짐만 지고
침묵하며 망해가는 나라의 꼴을 불구경하듯
바라보아 왔던 온 지도자들과 애국국민들이여!
그대들은 대한민국이 누리는 자유와 번영이
헌법과 정의로운 법치정신에 의해 지탱된다는 사실을 정녕 몰랐단 말인가?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과 적에 대한 경계심이 없는
타락한 정치인들을 비롯한 법조계와 언론인들이 헌법의 힘을 이용,
국가 전복을 꾀하는 자들의 행위에 대하여
애국 국민들은 정의에 불타는 단결심으로 뭉쳐 국가를 지켜야 하고,
법과 공권력이 무력화 되거나 흉기화 되어
국가의 정체성이 무너지는 국가를 지키기 위하여 투쟁해야 하거늘
이제 고스란히 나라를 김정은에게 바치려는
북괴 추종 세력과 대한민국 해체세력들의 행태를 보면서
국민으로서 해야 할 의무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아직도 방관만 하고 있을 것인가?
대한민국 건국 초기의 슬로건인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를
외치며 온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한 이승만 대통령이
없었으면 오늘의 발전되고 국민이 자유를 누리는
대한민국의 잉태가 있었으며 박정희 대통령의 희생적 영도력이
없었다면 5천년 역사에서 가장 풍요로운 오늘 한국의 기적이 있었겠는가?
세계 상위권 경제력이 바탕이 된 우리를 배우고자
앞 다투어 칭송하던 그 국제무대에서 이제 사라져야 하는 지금
우리나라의 정서는 무서운 파탄에 직면하고
국가가 극심한 중병에 걸려 있는 현실을 아는가?
세계 10위 권의 경제대국 대한민국이 지금 이대로 간다면
나라가 망하는 것은 필연적이요 이미 지옥 입구로 들어서고
있으며 승냥이들이 날뛰는 세상이 되어
온통 나라를 먹잇감으로 여기고 대기업들을 뜯어 먹는 형국이 되었으니
나라가 망한 후에 시일야방성 대곡의 명문을 쓴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나는 오늘 아침에도 극한 슬픔과 비통함 속에 솟구쳐 오르는
장엄한 태양을 바라보며 조국에 닥쳐온 현실을 보며
우리에게 남은 날들이 얼마인가 헤아려 보며 애국가를 부른다.
우리 생명이 다하는 날이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노도와 같은 애국 국민들이 일제히 일어나 나라를 구하려는 싱싱하고
활기찬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우리의 조상들은 엄청난 시련과 극심한 가난의 고통 속에서
신음하며 살아왔다.
임진왜란 정유재란으로 나라는 피폐하여
초근목피로 살아왔고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당한 참상과
역병까지 겹친 재앙 속에서도 살아왔다.
19세기 후반에는 중국과 일본이 들어와 나라가 도륙 되었으며
일본군이 동학란의 농민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
"계곡과 산마루는 농민의 시체가 하얗게 덮였고
불법으로 일으킨 동족상잔 6.25를 비롯한 민족의 수난사는 어떠했는가?
이같이 조국의 비참하고 비극적인 민족사 가운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미국의 도움으로 오늘의 조국이 자유와 평화
그리고 부요함을 누리는 오늘 지금의 한반도에
비극의 운명이 또다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것은 중공과 러시아의 힘을
배경으로한 북괴와 종북 세력의 만행이 드러난 것이다.
북괴의 계속된 적화야욕이 안보불감증에다
이념갈등 속에 파고 들어온 종북 공산주의 세력이 온 국민을
분열시키고 있는 현 실정속에
국민이 뽑았다는 한국의 대통령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
많은 질문이 있지만 우선 간단한 것 몇 가지만 질 문한다.
1.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을 준수 하겠다는
선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2017년 광복절 기념사 등을 통해 헌법을
무시하는 발언을 계속하고 있는 저의가 무엇인가?
2. 미국 중공 북한 간에 이루어진 한반도 휴전협정에 따른
한미군사동맹에 저해되는 언행을 서슴없이 하고, 국회 동의도 없이
한미정상회담 시 한미작전권 환수를 언급한 저의는 무엇인가?
3. 국가간에 체결한 사드배치의 문제제기와 군의 사단해체,
해병대 감축 그리고 군 복무기간 단축을 운운하는 대통령의 저의는
무엇인가?
4. 일본 폴리티컬 채널인 후지이가
"한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출현으로 북한은 대남공작을 완료됐다"고
논평하고
"고려 연방제를 실시하여 한미 동맹을 파기하고 미군철수를 완료하여
북한이 흡수통일을 완성하게 되었다"는 보도를 하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그 길은 이미 시작되었고 한국은 멸망의 길로
들어섰으며 한국은 세계에서 버려진 국가가 될 것이라"는 논평에 대한
귀하의 입장은 무엇인가?
나는 오늘 참된 지도자가 고갈되어 버린 한국의 현실을 바라보며
비통함을 금치 못한다.
나라가 온통 좌경화 되어 종북,
친북 친중 세력들이을 찬탈하고 온통 나라를 망치고 있는데에
비통함을 느낀다.
대한민국 애국국민들은 좌파 뒤로 숨지 말고 자유 민주주의를
사수하는데 분연히 들고 일어나 대한민국을 저해하려는 세력들을
제거하고 한미동맹을 기초로한 굳건한 조국의 계승과 건설을
요구하는 바이다!!!
2017년 8월 광복의 달에
미국 역대대통령 정책자문위원(전)
한미동맹협의회 총재
한미자유민주총동맹 총재
주한미군 재향군인회 명예총재
임 청 근 박사
[출처] 재미교포 임청근 박사/격문(檄文)|작성자 강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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