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따뜻한 봄날이네요~ 땅도 잘 파지고, 날도 따뜻한 바람도 불고 참 일하기 좋은 날씨라고 생각됩니다. 주변을 보면 농사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일하는 모습이 보여서 더 흥이 나네요. 다들 정말 좋은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봄날을 만끽하며 귀한 나무들 작업했습니다.
오늘은 겹벚, 체리, 설중매 작업했습니다.
겹벚은 벚나무 중에서 꽃이 겹으로 피는 나무죠. 작년부터 너무 귀하고 부족했던 나무였는데 올해도 많이 부족할 듯 하네요. 봄 장사 시작하자마자 겹벚 주문이 가장 많이 들어와서 열심히 한그루한그루 분떴습니다. 1미터 정도 중간정도 되는 나무와 2미터이상 큰 나무 두종류로 작업했습니다. 내년에는 좀 더 많이 만들어봐야겠네요
체리나무는 인기만점 유실수죠ㅎ
꽃도 예쁘고 열매도 맛있어 누구나 좋아하는 유실수입니다
조경수이기도 하구요^^
보통 체리는 자가수정이 되지 않지만 제가 키우는 체리는 자가수정이 가능한 라핀체리입니다
열렸던 나무 위주로 분작업해서 출하했습니다.
설중매는 눈이 내리는 중에 핀 매화라는 뜻이죠. 정말 추운 겨울에서도 가장 먼저 피는 붉은 홍매를 나타냅니다. 봄이 온 것을 나타내주는 나무죠. 정말 빨간 꽃이 예뻐서 저 나무가 무엇인지 보면 설중매구나 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설중매도 너무 인기가 많아서 항상 모자랐던 나무였는데...역시나 더 크게 키우지 못하고 출하하네요. 다른 곳에 가서 크고 예쁘게 잘 컸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다 제가 좋아하는 나무들 작업하고 출하해서 기분도 좋네요
다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겹벚은 5만원짜리 12만원짜리 있습니다. 5만원짜리 추천합니다.
체리나무는 35000원짜리 5만원짜리 있습니다.
설중매는 5만원입니다.
필요하시면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010-3606-9450 문자바랍니다.
첫댓글 많이 판매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