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한 후 소감.

[복된 소망]

오래전 야인시대라는 드라마를 시청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근간에 이 드라마를 모 채널에서 재 방송을 하기에
시청하였습니다.

과거 시청한 적이 있으나 내용이 생각이 나지 않고 해서
처음 시청하는 기분으로 드라마를 시청하였습니다.

이 야인시대에서 주인공이라고 할 인물은 김두한입니다.
김두한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김두한을 필두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가령. 김두한.이와룡.이정재.시라소니.그외 여러인물들이
(정치인들.기자들.군인들)저마다 특색있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드라마를 재미있게 구성하는데.일조들을 하는데.

결론적으로 보면 이 드라마에 등장하는 수 많은 인물 중.
가장 복 받고 성공한 인물은 시라소니라는 인물입니다.

시라소니라는 인물이 저에게는 가장 주목할 인물로 여겨
졌는데.그도 그럴 것은 야인시대 마지막 부분을 앞두고.
시라소니라는 인물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는 장면 구원을 
받은 인물로 그리고 성경책을 들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전도하는 장면을 보고 그렇게 여겨졌습니다.

나름대로 한가닥씩 한다는 많은 등장 인물들 이런 저런 이유
와 사유로 다 죽음에 이르고.혹은 기고만장하며 큰소리치고.
다 자기 잘난 맛에 살던 인물들 중에는 형장의 이슬로 사라
지기도 하고.심지어 주인공 김두한 인물도 끝내는 오랜 지병
을 앓다가 길거리에서 쓰러져 숨을 거두는 장면등.

그런데 시라소니 인물은 믿음을 가진 사람으로 새롭게 선 
보이는 장면은 신선하다 못해 충격적으로 받아드려졌습니다.

사실로 시라소니 인물이 구원을 받고 믿음을 가진 기독교
인으로 남은 여생을 살아갔는지 모르지만. 

그것이 사실이라면.그런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는 사람
이될 수 있었을까?

다른 사람들 다 예수님 믿어도 그 사람 만큼은 절대 안 믿을 
것 같았는데 오히려 그 사람만 유독.기독교인으로 등장하다니.

주먹.발차기.빡치기.싸움.겁 없는 배짱.단순무식으로 인한
저돌적인 행동.단도직입적으로 말하는 방식.등 전조선 
주먹계의 황제라는 김두한 조차도 시라소니의 기세와 실력을 
한 눈에 알아보고 형님으로 깍듯하게 모셨던 인물.

술.자기도취.누구도 무서워 하지 않는 자신감.한때는 복수의 
칼날을 세워 휘둘러 상대를 굴복시키기도 하였고)허나 인생
의 허무함을 재빨리 알아차리고(그도 한때는 자신을 제거하려
는자들에 의하여 두 다리가 생으로 부러지는 쓰라린 고초도 
겪었으니)예수님 믿고 구원을 받고 완전 새 사람이 되었다. 

참 놀라운데 그렇게 역사하시는 주님이 놀라우신 분이십니다. 
하하하.

막강한 권력.기세등등한 권세.돈.주먹의 힘.배짱.음모.배신.
부귀영화.출세.남 위에 군림하는 맛?호화호식.지배력.통치.
의리 이게 다 무슨 소용인가? 

결론은 이런것들을 그렇게 추구하고 잠깐 누리다가 다.죽어 
지옥으로 가는 판국인데.

       ~~~~~ (((((^0^ 복된소망 올림 ^0^))))) ~~~~~
    
                 ㅡ장충단휴게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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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동]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선화]

잠간 누리고 가는 인생이 욕심 내어 심판 받는 요즘 정치 현실을 보니 잘 살아야 겠다고 더욱 다짐합니다 ~

[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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