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을 기다리며
11월은 늦가을과 초겨울이
공존하는 달이다.
그리고 11월은 우리나라만
있다는, 온 가족들과 일가
친척까지 총동원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수능시험이 있는
달이며 추억과 낭만과 한이
서린 제복의 고등학교 시절을
마감하는 달이기도 하다.
그뿐 아니고 11월은 첫눈이
내리는 달이기도 하다.
그해 첫눈...
무언지 모르게 첫눈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첫눈에 지난 시절을 떠올리며
아련한 첫사랑을 기억에서 소환
하기도 한다.
나 또한 첫눈은 아니지만 2023년
정초 눈 내리는 밤에 사랑하는
사람과 청계천 거닐던 그날 밤을
잊을 수 없다.
하여 금 년 11월 첫눈이 내리는
날엔 사랑하는 사람과 눈길을
걷고 싶다.
2025년 11월 11
“ 나의 비망록에서 ”
첫댓글
오늘은 우리나라만 있다는
젊음의 축제인 소위 빼빼로
데이인데 지금은 중년들도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됐다.
하여 나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빼빼로 하나 사야겠다.
11월은 분명 겨울의 시작이다.
하지만 들녘은 여전히 가을이라
단풍과 억새가 공존한다.
특히 억새는 억새라는 느낌과
달리매우 정서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온다.
그래서 여인들은 억새꽃 보면
한솔 꺽어 볼을 살짝 쓰담으며
수줍은 미소를 머금기도 한다.
그 억새의 계절도 이제 물러날
준비하는 거 같다.
좋은글 다녀갑니다
안녕요 옥구시인 님
넵 감사합니다
첫눈에 대한 추억을 소환하셨네요
좋은글 다녀갑니다,
멋진하루되세요
안녕요 빵긋 님
반가움
맞아요 매년 11월
중순이면 첫눈내려
첫눈에 대한 아련한
그리움 소환했네요 ㅎㅎ
빵긋 님
엇그제는 지인이 억새꽃을
보내줬는데 그이미지
보믄서 10년전 산정호수
뒤 명성산서 억새에
취한날이 아련했네요
맛점하시고 오후시간도
행복이랑 함께 하시길요
새삼 반가움 전합니다
산정호수 억새에 대한 추억이 있으시군요
전 안좋은 추억이요 ㅠ,
오래전 남편이랑 억새밭 구경을 갔는데 넘 아름다워서 사진도 찍고 바로 위 명성산에 올라 갔다가 하산길이 금새 어두워져서 맘고생하고 내려온적 있어요 사람들도 안보이고 내려와서 차가 다니는 길도 산길로 구불구불 ,,,, 어찌나 겁이 났던지,,,,
빵긋 님
퇴근해 목욕재개 후
이졔사 마중하네요
맞아요 추억은 추억인데
해찰부리다 정상까진
몬올라가고 중간서
놀다 내려왔어요 ㅎ
빵긋 님
님도 그런 추억 있군요
근데 추억도 안좋은
기억이 훗날엔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더군요
고운밤 되시고요
눈꽃방장님 빵끗 입니다,,
디비자고 이른 새벽에
눈이 떠졌습니다,
수능시험 할때는 항상
엄청 춥잔아요.
학부모 학생 경찰분들
관계되시는 모든분들
고생 하시겠네요..
방장님 추운날씨 건강
잘 지키시고 오늘도 함께해
주셔서 감사 드려요,
편안 하시고 아늑한 쉼하십시요..
추천 도장 찍고 갑니다,,
안녕요 엘레나 님
디비줌실때 전 후다닥
일나서 운동다녀왔슴당 ㅎ
맞아요 순한날씨가
수능날은 꼭 추위가오니
알다가도 모를일예여
넵 저도 님과 만날날
위해서 건강 열심히
비축할게 오랜글벗
엘레나님도 늘 항상
건강 단디 챙기세여
@엘레나 (LA)
엘레나 님
오늘도 고운걸음에
추천 감사합니당~
@엘레나 (LA)
엘레나 님
제가 평생 좋아하는
쌍화차인데 그걸
아시고 오늘도 주셨넹
잘 마시겠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