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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WSJ는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사상 최대의 가상화폐 절도 사건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한 열풍을 냉각시킬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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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킹은 2014년 일본 마운트 곡스 거래소에서 발생했던 4억5000만달러 상당의 가상화폐 해킹 사건을 뛰어넘는 규모로, 비트코인과 디지털 화폐의 굴곡진 9년 역사에서 최대의 해킹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WSJ는 설명했다.
당시 해킹으로 마운트 곡스는 파산을 신청했으며 피해자들은 4년이 지난 지금까지 환불 절차를 진행 중에 있지만, 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첫댓글 그래서 비트코인 값 전저점으로 폭락
블록체인인지 안전하다며 ...
블록체인에 기록되는 장부 데이터만 안전한거지 그걸 쓰는 사람들의 정보까지 안전하다는건 아니죠.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금융사의 중앙서버 들어가서 데이터를 조작하는 것하고 고객들의 아이디랑 비번 훔쳐서 계좌 이체 시키는 것하고 어느쪽이 쉽겠습니까.
5700억 ...
코인 거래소는 해커의 주요 타켓중의 하나죠.
개인도 해킹으로 털린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