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주가 말하는 열린우리당시절 사학법재.mp3
정전의원 : 그런데, 왜 그러냐면 제가 당시 열린 우리당에도
총수 : 그때 교육위에 계셨잖아요
정전의원 : 교육위에 있었죠.
총수 : 관련있네
정전의원 : 관련있죠. 그때 제가 종교를 좀 알았으면 저걸 좀더 알았더라면
조금더 교활하고 꼼수를 부리면서 영악하게 건드렸을 텐데, 종교를 잘 모르니까
그때 주진우기자를 만났어야 됐는데
총수 : 김용민을 만났어야지
되지 : 3개월의 속성과정을 좀 거치시고(하하하하)
정전의원 : 아, 그리고, 그리고,우리당 소속의 기독교 장로,
뭐 이런 신앙심이 깊은 의원들이 있었거든요
사립학교법 개정하고, 재개정할때 목숨을 걸어요(음)
그래서 왜 그러냐 도대체…
자기 신앙심이 용납을 못한대요. 재개정 안하면
주기자 : 하아~~
정전의원: 그러니까 진짜가 뭐냐면 이미 개신교 신자들!!! 신자의원들 뒤에
목사님들이 딱 붙어서 그걸 잡고서 리모트컨트롤 하면서 꼼짝을 못하게 하는거에요
총수 : 목사님의 재산을 확 건드리는 순간
되지 : 그래서 사실
정전의원 : 재산을 공개하라 그렇게 된거야. 그게 사실은
되지 : 엄청나게 많은 개신교 학교들 공적감시를 당연히 받아야 합니다.
그. 사립학교법 미흡하다고 저는 보는데…..
정전의원 : 아 지금은 미흡하죠
되지 : 개방형 이사제…에 발끈했어요.
정전의원 : 거기에 발끈했죠
되지 : 왜냐면 내부에서 들어오게 되면은 그 이사들이 종교를 그 종교를 믿어도
만약에 외부에서 들어온다 그러면 자신들의 재산을
총수 : 재산을 공개하게
주기자 : 아들, 손자, 며느리들도 교장이나 이사에 못시켜요
정전의원 : 아, 그럼 개방형 이사도, 어, 타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은 안된다. 이렇게 우리가
절충안을 내놨거든요.
되지 : 글쎄 말이에요
정전의워 : 그러니까 또 뭐라고 하냐면 거, 관계없다.
총수 : 자기 가족한테 줘야되는데, 그리고 자기 재산이 드러나느데
되지 : 목사들이 막 삭발도 하고 십자가를 끌고 갔죠
총수 : 그렇지 목사님들 삭발했어
되지 : 십자가를 끌고 갔는데 그 십자가 밑에다 도르래를 달아놓고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주기자 : 그 사진, 그사진 시사인에 가 보면 보실 수 있습니다.
정전의원 : 아, 그때 우리 김용민교수를 만났어야 했는데
주기자 : 그래도 정치는 종합예술인데 했어야죠. 밀고 갔었어야죠
정전의원 : 아니 밀었죠. 밀었다가(네) 당내의 개신교 신자의원들의 반발에
부딪혀서 다시 재개정을 한거죠.
주기자 : 아니 그때 그러니까 당내의 , 당내의 반발이라니요
그때 진짜 한게 뭐가 있어요
정전의원 : 그때 사립학교법 할때 내가 초선이였고, 또, 재선, 삼선시켜달라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하하하하하하), 당대표 시켜달라고
총수 : 하하하하하하 당대표 시켜달라고, 왜
정전의원 : 당대표 시켜줬으면
총수 : 왜 여기서 하하하 왜 여기서 화를 내
주기자 : 서울시장 아니구? 흐흐흐흐
정전의원 : 아니 지금 보니깐 당대표고 뭐고 다 소용없어
다..꼼수에서 이 얘기 해줘라 저 얘기해줘라(하하하하하하하하)
지도부가 와가지고 이 얘기 해줘라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내가 당신들 쫄따구야?
총수 : 하하하하하하 쫄따구지 지금은 하하하하하
되지 : 자, 사실은 우리 개신교학교들 보면은
정전의원 : 사과할께요. 그 쫄따구지 뭐, 하하하하하하
가만히 보니까 공천이 눈앞 하하하하하하하하 쫄따구 맞습니다.하하하하
나꼼수에서 정봉주의원이 사학법 재개정에 앞장선 열우당 의원이 있었다라는 발언 기억하십니까? 그 열우당 의원이 김한길 의원이었습니다. 그는 사학법을 지킨 수문장이 아니라 산상합의를 통해 사학법 재개정에 합의한 의원이었습니다.
첫댓글 확실한 증거닷~~~ㄳㄳ
수고하셨어요.^^
봉도사가 또 한건 하네요. ㅎㅎ
봉도사님 ㅠㅠ 으헝헝 보고싶어 ㅜㅜ 으앙 ㅠㅠㅠㅠ
나꼼수는 역쉬 재미지당~
주진우 기자답게 정의원 다그치고,
용민이 개그치고,
정의원 투정부리고,
어준총수 바로 뭉개구,
봉도사 바로 꼬리내리고...
정말 개구지고 재미나당.
그립다.. 그때의 4인방.
봉도사님은 역시 도사님 ㅠㅠ...
아.바.타. 김한길 뒤에 숨은 민주당 .. 살 길이 기껏 김한길이었다니.. 못난 의원들.
신도림 제일교회 김한길 집사님.
최성규 목사 신신묵 목사(한기총 건축협정제대책위원장) 김진호 장로(동 대책위 서기) 조규준 목사(신도림제일감리교회) 등은 김한길 의원(건설교통위원장)을 방문해 ‘건축협정제’에 대한 종교계의 반대의견을 전달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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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건축협정제가 기독교계의 반대의견 수렴 없이 자체적으로 상정되지는 않을 것”이라며 “당정협의를 거쳐 이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 하겠다”고 재차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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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법 재개정은 주택단지 내 대형건물 신축할 경우 주민 20% 동의를 받도록한 것인데
교회만 제외해 달라는 것이 개신교계의 요구였음.
결과는 목사들 요구대로 개정된 법률 통과.
흐미..이거 완전 특종감이구먼. 김한길 이놈
100토에서 어찌 그리 거짓말을 잘 하는지 ㅉㅉㅉ 김한길 당신! 종교인 답게 살어.
봉도사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