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파랑길 경주 10, 11코스
머문시간 : 7시간 10분
10코스 : 2018년 5월 11일(금) 08:45∼12:10 (3시간 25분)
11코스 : 2018년 5월 11일(금) 12:55∼16:40 (3시간 45분)
▶ 갈때 : 지하철 2호선타고 해운대역에 내려 2번출구로 나와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에서 07:00에 울산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4,400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 08:00에 내려, 08:10에 출발하는 감포행 버스를 타고(2,200원) 정자에 08:40에 내려 트레킹 시작
▶ 올때 : 감포항에서 경주행 100번버스를 타고 경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18:00에 부산 사상으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6,700원) 사상시외버스터미널에 내려 버스타고 귀가
※ 경주에서 해운대로 가는 방법 및 감포항에서 울산행 버스를 타고, 울산에서 부산가는 방법이 있음.
▶ 지역 : 울산시 및 경주시 일원
▶ 참석 : 나
▶ 날씨 : 오전, 오후 구름조금, 오전 바람없음, 오후 바람이 제법불었음, 초여름 날씨(영상12∼영상25도), 미세먼지 보통
▶ 코 스 ◀
☞ 10코스(13.49km)
정자항(들머리)(08:45)⇔정자해변(09:05)⇔강동화암주상절리(09:24)⇔신명마을(09:58)⇔
지경마을(10:03)⇔울산,경주경계지역(10:12)⇔관성솔밭해변(10:20~10:35)⇔
하서해안공원(10:50~11:00)⇔진리항(11:15)⇔양남주상절리(11:20~11:46)⇔
주상절리전망대(11:38)⇔읍천항(11:54)⇔나아해변(날머리)(12:10)
☞ 11코스(14km)
봉길1리버스정류장(들머리)(12:55)⇔문무대왕릉(12:57)⇔대본삼거리(13:18)⇔
감은사지(13:26)⇔뜸북재(13:48)⇔이견대(10:14)⇔대본항(14:25)⇔
가곡마을(14:53)⇔나정항(15:25)⇔나정고운모래해변(15:35)⇔
전촌항(15:57)⇔용굴(16:11)⇔거마장마을(16:29)⇔감포항(날머리)(16:40)
▶ 거 리 ◀
총 27.49km
☞ 10코스 : 13.49km(GPS 기준)
===================================================================
☞ 11코스 : 14km≪12.82km(GPS 기준) +1.18km≫
해파랑길 10-11코스(정자항~감포항)
▶ 후 기 ◀
5월도 어느듯 중순으로 접어들었다. 오늘도 해파랑길을 이어가기로한다.
오늘은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정자항에 가기로하고
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타고 해운대역에 내려 2번출구로 나와 5분정도만 걸으면
해운대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는데 터미널이 소박하고 작다.
=================
07:00에 울산까지 무정차로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4,400원)
울산시외버스터미널에 내리니 08:00. 08:10에 출발하는 감포행 버스에 다시 올라탄다.
정자버스정류장에 내리니 08:40이었다. 딱 30분걸렸다. 정자항에서 오늘의 트레킹을 시작한다.
지난번에 해파랑길 안내도를 못찾아 헤매었는데 오늘 가보니 정자항 들어가는 입구에 안내도가 있었다.
그것도 모르고 정자해변까지 찾으러갔으니...
▲ 해파랑길 09-10코스 안내도
▲ (08:45) 정자항(들머리)
정자항에서 오늘의 트레킹을 시작한다.
▲ 북방파제등대(빨간등대)와
남방파제등대(흰등대)
▲ 정자항을 지나면서...
대게로 유명한 정자항이 이른 아침이라 한산하다.
-----
정자항 등대쉼터를 지나고,,,
▲ 대게와 롭스터 모형물
▲ (09:05) 정자해변
정자해변옆으로는 강동신택지개발지역으로
고층 아파트신축이 한창이다.
-----
사람한사람 안보이는 해파랑길이다.
이른 아침이라그런가...
▲ (09:08) 정자해변을 지나면서...
▲ (09:12) 몽돌문화쉼터
도서관인가...
해변가에 도서관이라...
나름대로 운치가 있는것 같다.
그러고보니 주변에 카페같은곳이 제법 보인다.
▲ (09:18) 강동 화암마을과 주상절리를 바라보며...
▲ 어느식당의 대포모형물
위치 선정도 그렇고 제법 그럴사하게 만들었다.
▲ (09:20) 강동화암마을 표석앞에서
우측 화암마을과 주상절리로 들어선다.
▲ (09:24) 강동화암주상절리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긴 기둥모양바위가 겹쳐져있는데
여기 화암주상절리는 단면이 꽃과같다하여 화암(花巖)주상절리로 불리고있다.
▲ 강동화암주상절리
양남주상절리와는 또다른 모양인데
그 규모가 작은편이다.
▲ 강동화암주상절리
▲ (09:31) 강동화암주상절리를 빠져나와
미락해산물식당옆으로 나가 차로에 들어선다.
▲ (09:37) 신명교를 지나고...
신명교를 지나자말자 우측으로 꺽어 다시해변가로 들어선다.
오늘 해변가와 차로를 수시로 들어갔다나갔다 하게된다.
▲ 신명교끝의 해파랑길 이정표
(나아해변 10.8km, 읍천항 9.8km, 지경 1.8km)
▲ 뭍위로 나와있는 소형 배들...
▲ (09:48) 정자항과 정자해변을 바라보며...
▲ 물가에 우뚝 솟아오른 바위
▲ 바위에도 생명이...
오늘 코스에는 이러한 바위들이 제법 눈에 들어온다.
▲ 바위에도 생명이...
▲ (09:55) 다시한번 정자항과 정자해변을 뒤돌아보며...
▲ (09:57) 해파랑길의 해파랑길 펜션
신명지구에 들어서니 이쁘장한 펜션이 곳곳에 들어서있다.
▲ (09:58) 신명마을
신명마을과 신명해변을 지나고...
▲ (10:00) 차로에 빠져나오니...
▲ 자전거길 종합안내판과
해파랑길 안내도가 도로입구에 설치되어있다.
해파랑길과 국토종주 자전거길은 구간구간마다 겹쳐져있는곳이 많다.
-----
잠시후 지경마을로 들어선다.
▲ (10:03) 지경마을
지경쉼터가 있는 지경마을에도 조용하기만할뿐 사람 한사람없다.
나도 조용히 지나가기로 하고 사뿐히...
▲ (10:05) 걸어가시오 표시판에서 좌측으로 계단따라 올라...
(관성해수욕장 1.3km)
▲ (10:07) 31번국도에 오른다.
주상절리 5km, 관성솔밭해변 간판을 지나고...
▲ (10:07) 해변가의 운치있는 펜션
▲ 생각하는 사람(?)
▲ (10:12) 울산시와 경주시(양남면) 경계지점
여기부터 해파랑길 울산에서 경주코스로 들어선다.
-----
우측 차로를 따라가는데 인도도 없고 조금 위험한 구간이다.
-----
(10:16) 하늘빛바다펜션간판에서 우측 해변가로 들어간다.
▲ (10:20~10:35) 관성솔밭해변
숲이 우거져 여름에는 피서하기 좋은곳이다.
그래서, 아무도없는 솔밭에서 나도 쉬었다 간다.
-----
이젠 정말 여름이 온건가...
오늘따라 바람이 잠잠하기만하네.. 덥다...
▲ (10:40) 관성솔밭해변을 뒤돌아보며...
▲ (10:48) 수렴리 할매바우
마을을 편안히 지켜주는 영험한 바우이며
지극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면 들어준다는 할매바우
▲ 수렴리 갯바위
▲ (10:50~11:00) 하서해안공원
▲ 전적비
북한 무장공비 등 5명을 발견하여 사살한 장소로
철통같은 경계로 국가안보에 기여한 사실을 기념코자 건립한
무장공비 격멸 전적비라 한다.
-----
남북정상회담으로 머나먼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다.
▲ 어촌의 평화스런 풍경
미역말리기는 동해안의 어촌곳곳에서 볼수있는 풍경이다.
▲ 6.25참전유공자 명예선양비
▲ 인어상
▲ 하서해변
▲ (11:06) 하서교
하서해변을 빠져나와 근래 세운듯 깨끗한 다리가 나오는데
다리중간의 쉼터안에도 의자, 벤치도 있는 등
이쁘장하게 만들어 놓았다.
▲ 하서교의 일몰사진
실제로 저녁에 촬영하면 멋질거같다.
『주상절리 전망대내의 사진 발췌』
▲ (11:12)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안내도
하서교를 지나고부터는
본격적인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이 나온다.
▲ (11:14) 진리항의 사랑의 열쇠 입구
소박한 진리항에 들어와 사랑의 열쇠가
얼마나 사랑스럽는지 보고가기로한다.
▲ 사랑의 열쇠
사랑의 열쇠 안에는 정말 많은 열쇠들이 사랑스럽게 자리잡고있었다.
▲ (11:15) 진리항
진리항을 뒤로하고 양남 주상절리 지역으로 들어선다.
▲ (11:20) 기울어진 주상절리
바닷가로 주욱 이어진 주상절리...
평일인데도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오고가고있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광차 찾아오고하니
전망대까지 만들어놓았지않나싶다.
▲ (11:24) 주상절리 이정표
▲ 주상절리 해변가...
▲ 누워있는(臥狀) 주상절리 안내판
▲ 누워있는 주상절리
▲ 위로솟은 주상절리
▲ 바위에도 생명이...
▲ 바위에도 생명이...
▲ 바위에도 생명이...
▲ 바위에도 생명이...
▲ (11:35) 주상절리 전망대로 가면서...
예전 4,5년전에 여기 왔을땐 전망대가 없었는데...
▲ (11:38) 주상절리 전망대
▲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 주상절리 전망대에서...
▲ (11:46) 부채꼴 주상절리
▲ 주상절리 해변가...
▲ (11:50) 출렁다리
양남 주상절리를 지나 출렁다리를 건너면...
▲ (11:53) 읍천항 방파제가 나오고...
등대가 희고, 빨갛고 초록색이고...
등대 삼총사가 이채롭다.
▲ (11:54) 읍천항
읍천항에 들어선다.
이제 나아해변은 지척이다.
▲ 읍천항의 나비의자
▲ 이게 뭐꼬(?)
▲ (12:10) 나아해변(날머리)
나아해변에서 봉길해변으로 가는길목에
월성원자력발전소가 버티고있어 갈수가없고
산길도 원자력관련하여 길을 막아놓아
봉길해변까지 유일한 통로는 봉길터널밖에없다.
-----
터널길이도 2,430m로 약 2.5km에 달하기때문에
터널안의 탁한 공기도 그렇고
터널안에 사람이 다니는게 다소 위험하기때문에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을것같아 버스를 이용하기로 한다.
-----
나아해변에서 봉길해변까지
버스를 이용해야하기때문에 일단 10코스를 끝내고
나아해변 쉼터 정자에서 점식을 먹고가기로 한다.(트랭글 종료)
▲ 나아해변의 해파랑길 10-11코스 안내도
▲ (12:41) 나아해변 쉼터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해변슈퍼옆 도로따라 차로에 나가
버스를 기다리는데
다행히 5분여뒤인 12:48에 150번버스가 들어온다.
150번버스를 타고 봉길터널을 지나...
▲ (12:55) 봉길1리버스정류장(들머리)
봉길1리 버스정류장에 내려
해파랑길 11코스 트레킹을 시작한다.
트랭글의 GPS도 처음부터 다시 켠다.
-----
버스정류장에 내려 바로 해변가로 들어선다.
▲ (12:57) 봉길해변의 문무대왕릉
삼국통일의 위업을 달성한 신라 제30대 문무대왕(661~681)의 수중무덤이다.
역사적 사실이 있는곳으로서 평소 향을 피우며
바다(수중무덤)를 향해 절을하는 사람들이 많다.
오늘도 썰렁한 봉길해변이지만 몇사람이 바닷가를 향해 절을 올리고있었다.
▲ 문무대왕릉
▲ 봉길해변의 식당가...
평일이라서 그렇나... 오가는 사람도 없고
뭔가 썰렁한게 을씨년스럽기만하다.
▲ (13:02) 봉길해변을 떠나면서...
좌측방향에 감은사지가 있고
우측 끝에는 이견대가 자리하고 있다.
-----
(13:03) 봉길해변끝자락의 화장실좌측으로 길이 열려있어 나간다.
▲ (13:04) 대종천
대종천옆으로 나아가며 대종교(다리)아래까지 진행한다.
-----
여기서 바로 대종교를 건너면 되겠는데 곧장 다리로 오르는 길이없다.
그래서 다리밑으로 가서 다시 다리아래를 지나
도로위로 올라와 다리를 건너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해야 한다.
▲ (13:09) 대종교와 봉길교회옆의 해파랑길 이정표
▲ (13:09) 대종교아래를 지나고...
다시 도로에 올라와 우측 대종교쪽으로 진행한다.
▲ (13:16) 대종교
대종교 좌측으로 감은사지가 보인다.
▲ (13:18) 대본삼거리
대본삼거리에서 감포항과 이견대는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해파랑길은 좌측 감은사지 갔다가 산을 넘어서 이견대로 가야한다.
-----
좌측으로 진행한다.
▲ (13:26) 감은사지 3층석탑
감은사(感恩寺)는 은혜에 감사하는 절이라는 뜻으로서
삼국을 통일한 문무대왕이 부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뜻에서 지은절이며
아들 신문왕이 완공했다.
▲ (13:31) 감은사지 안내소에서 좌측으로 도로따라 올라
이견대 이정표에서 산길로 오른다.
(이견대 1.1km)
▲ (13:48) 뜸북재에서 바라본 봉길해변과 문무대왕릉
뜸북재 표석은 수풀속에 숨어있고
큰봉분이 있는 곳에서 아래를 바라보는 조망이 그럭저럭 괜찮다.
▲ (14:02) 도로에 내려와 좌측 이견대에 갔다가
다시 돌아와 해변가 대본항으로 가야한다.
▲ (14:14) 이견대(利見臺)
이견대는 문무대왕릉을 바라볼수있는 언덕위에 자리하고있는 정자(이견정)다.
▲ 이견대에서...
봉길해변과 문무대왕릉이 조망된다.
▲ 이견대에서...
▲ (14:25) 대본항
이견대에서 다시 돌아와
신라 동해구 표석과 정자가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 바닷가 대본항으로 들어선다.
-----
다시 도로변으로 올라서고...
▲ (14:29) 차로를 진행하면서 바라본 해변가...
▲ (14:33) 차로를 진행하면서 바라본 해변가...
-----
(14:40) 대본2리 표석을 지나고...
▲ (14:45) 대본리 해변을 지나며
다시 차로에 올라섰다가...
-----
(14:50) 고래등횟집간판앞에서
우측 바닷가 가곡마을로 들어간다.
▲ (14:53) 가곡마을의 할배,할매소나무
약 400년된 소나무로서 마을 수호신의 당목
할배,할매 소나무로 부르고있고
우측에는 가곡제당이 세워져있다.
▲ (15:01) 해변가 자갈길을 지나가며
숲속으로 들어서니 철조망도 보이고
예전 군부대의 경고문과 경계근무지 등이 가끔씩 보인다.
-----
(15:14) 다시 차로에 올라서고...
-----
(15:17) 지중해횟집간판에서 다시 우측 해변가로 들어선다.
▲ (15:18) 해변가를 끼고 좁은 도로따라 진행한다.
저 멀리 우측 끄트머리가 감포항인가...
-----
(15:22) 돌고래횟집옆 골목으로 들어가 차로에 다시 올라서니...
▲ (15:25) 나정항
나정항 입간판이 나온다.
▲ (15:34) 나정항의 넓은 공터에서는 경로위안대잔치가 열리고있었다.
5월이 경로효친의 달이 아닌가...
가수들의 노래소리도 들리고...
시끌벅적하다.
오늘 트레킹내내 조용하기만했는데
여기오니 사람사는것 같다.
▲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
배모양으로 조각되어있는
조미미의 '바다가 육지라면' 노래비가
이색적으로 다가온다.
▲ (15:35) 나정고운모래해변
원래 명칭이 나정해수욕장이었는데
나정고운모래해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한다.
▲ (15:43) 전촌솔밭해변 관리센터
▲ (15:54) 나정고운모래해변을 지나
다리앞 해파랑길 이정표와 해파랑길 안내도앞에서
우측 전촌항으로 진행한다.
▲ 해파랑길 이정표
(감포항 2.2km, 전촌항 0.2km)
▲ (15:56) 전촌항입구의 거마상
전촌항 뒷산이 커다란 말이 누워있는 형상이라
전촌항입구에 거마상을 설치하였다 한다.
▲ (15:57) 전촌항
감포항에 가려면 전촌항을 지나
앞에있는 야트마한 산을 넘어야 한다.
▲ (16:01) 전촌항을 지나 감포항으로 가기위해
나무데크계단을 통해 산길로 올라선다.
▲ (16:03) 감포항으로 가면서 뒤돌아본 전촌항
▲ (16:06) 해변가 갯바위...
▲ (16:08) 용굴갈림길
용굴갈림길에서 우측 바닷가에 있는 용굴에 갔다오기로하고
나무데크계단을 내려선다.
▲ (16:11) 용굴
이굴은 뱀이 변해서 용이 되었다는 사룡과
맑은물에 사는 담룡이 함께 살았다는 전설이 전해지는데
1970년대에 간첩 6명이 용굴속에 숨어 주변 정찰을 한 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금지된 지역이었는데
2015년에 개방되었다.
▲ 용굴옆의 바위들...
▲ (16:22) 감포항이 서서히 시야에 들어온다.
▲ (16:29) 거마장마을
거마장마을 안쪽 해안가를 감포항으로 일순 착각하여
트랭글을 종료해버렸다.
동네주민에게 물어보니 거마장마을에서 감포항까지는
아직 10분정도 더 가야한단다.
▲ (16:35) 감포항으로 가면서 거마장마을을 뒤돌아보며...
▲ (16:35) 바다속여행 식당옆을 돌아서 조금만 진행을 하면...
감포항 안내도가 나오고... 곧.
▲ 해파랑길 11-12코스 안내도
해파랑길 11-12코스 안내도가 있는 감포항 입구에 도착한다.
제법 규모가 큰 항구다.
크고작은 어선들도 많고 식당도 더러 보인다.
▲ (16:40) 감포항(날머리)
오늘은 여기까지...
감포항에서 오늘의 트레킹을 접는다.
나아해변에서 월성원자력발전소가 길을 막아
봉길해변까지 버스를 이용하여 2% 부족한 아쉬움이 있지만
불가항력사항이라 어쩔수없다.
오늘도 무사히 트레킹을 마친데대하여 감사드리며
잘 갔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