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더불어숲 사랑방
 
 
 
카페 게시글
숲속의 소리 진학상담
박영섭 추천 0 조회 93 12.10.30 11:3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첫댓글 우리 애들과는 아직 진학상담이라는 것을 해 본 적이 없어서~..

  • 12.10.30 14:29

    에고~ 어차피 머잖아 헤어질 텐데 멀리 보내 자립심 키우도록하지..
    난 그리하여 성공한 셈..ㅋ^^

  • 12.10.31 02:17

    중 3
    인생의 진로를 결정하기엔 잘모르고 어린 나이.
    농고,실업계,인문계..
    내가 타고있는 작고 여린 인생의 땜목을 선택이라는 파도에 휩쓸려 저만치 나가 떨어지게하는....열여섯의 선택..아니 강요
    용환이가 벌써 열여섯 ..휴.. 보고싶다..
    선배 글 덕분에 예전 제 기억이 떠오르네요 ㅎ

  • 12.11.03 15:47

    덕분에 옛날생각.
    부모님과 진학상담이라곤... 여기 갈께요. 저기가 좋지 않겠니. 그냥 여기 갈께요. ... 가 전부였습니다.
    스스로 하는 선택. 살면서...부모님말씀 들을걸...하는 후회의 순간이 없는 것은 아니나...
    내가 한 선택이기에 스스로 책임지며 담담하게....
    무얼 선택하는 것이 어린 나이지만... 용환이 뜻을 한번 더 물어보심은 어떨런지.

  • 12.11.06 11:53

    정말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읽다가 소름돋았네요. 가식없는 담박한 글 속에 인생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이 담겨있습니다. 박 선생님! 저도 춘부장 어른 같은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니면 박선생님 같은 아버지는? 글 마디마디 마다 거대한 화두가 숨어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