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 href="https://news.v.daum.net/v/20180814060007983"><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https://news.v.daum.net/v/20180814060007983</span></strong></a></p><p><strong><span style="color: rgb(9, 0, 255);">"국민연금 20년 내고 10년 받으면 원금 회수..30년땐 2.5배"</span></strong></p><p><span style="color: rgb(9, 0, 255);">국민연금은 해마다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연금액을 지급하고, </span></p><p><span style="color: rgb(9, 0, 255);">수급기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사망할 때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span></p><p><span style="color: rgb(9, 0, 255);">사적연금 중에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올려주는 상품은 없다. 계약 때 약정한 금액만 준다.</span><strong></strong></p><p><br></p><p><strong>태양광발전 사업수익은 사적연금처럼 물가상승율을 반영하지 않습니다.</strong></p><p><strong>태양광발전 수익은 투자비 대비 수익율을 감안한 총액을 일정 액수로 일정 기간 나눠주는 구조입니다.</strong></p><p><strong>흔히 말하는 민자유치 성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strong></p><p><strong>20년 고정가격계약이든, 12년 판매사업저 선정이든, RPS이전 제도인 FIT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그렇다면 현물시장은 물가상승율을 반영할까?</strong></p><p><strong>그렇지 않습니다.</strong></p><p><strong>현물시장에서 거래되는 rec는 공급의무자들이 사들인 것을 정부가 보전해 주는 방식입니다.</strong></p><p><strong>그 이름은 기준가격이라고 불리우며 전년도 태양광 계약시장 평균가를 넘어설 수 없도록 캡이 쒸워졌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2017년 고정가격계약 평균가가 183,500원일 경우 rec 기준가격은 81,950원/rec입니다.</strong></p><p><strong>미행으로 과징금을 받을 경우 123,000원/rec 이내에서 적용될 것입니다.</strong></p><p><strong>이 기준가격은 고정가격계약 입찰 판매상한가가 낮아지는 구조이므로 점점 내려가게 됩니다.</strong></p><p><strong>그러므로 현물시장도 물가상승율과 거리가 있습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고정가격계약으로 정해진 금액을 20년 받는 구조입니다.</strong></p><p><strong>여기서 문제는 변동비용은 물가상승율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입니다.</strong></p><p><strong>투자비인 설비가만 하락하는 구조이며 사업소득 발행 이후 변동비용이나 상실비용은 증가하게 됩니다.</strong></p><p><strong>이런 구조에서 비싼 분양형이나 가동중인 발전소를 매입한다는 건 볏까리 태워 싸래기 먹는 격입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고정가격계약에서 판매상한가격을 정하는 게 산출기준이라고 합니다.</strong></p><p><strong>산출기준은 투자비인 직접비와 간접비를 합한 가격에 대해 국채수익율+알파 수익율을 더해 총액을 정합니다.</strong></p><p><strong>그 총액을 20년으로 나누어 일정액을 지급하며 smp가격 포지션인 smp고정가격이 정해집니다.</strong></p><p><strong>이런 수익구조에서 사업 검토시 어떤 면을 중요하게 보아야 할까요?</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당연 설비가입니다.</strong></p><p><strong>18년 고정가격계약 판매상한가격은 실질 선정가격과는 10%가량 차이로 높게 설정되었을 것입니다.</strong></p><p><strong>18년 태양광설비투자비를 직접비와 간접비를 더해 150만원/kw 이하일 것으로 계산되었을 것입니다.</strong></p><p><strong>19년은 130만원/kw 20년은 110만원/kw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판매상한가격은 빠르게 하락할 것입니다.</strong></p><p><strong><br></strong></p><p><strong>판매상한가격은 17년 191,330원/Mwh에서 18년 186.590원</strong><strong>/Mwh</strong><strong>이었습니다.</strong></p><p><strong>18년 하반기 입찰에서 상한가격이 하락할 개연성이 있습니다.</strong></p><p><strong>19년은 180,000원/Mwh 이하로, 2020년은 170,000원</strong><strong>/Mwh</strong><strong> 전후로 낮아질 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strong></p><p><strong>여기서 좀 더 나은 수익을 남기려면 설비가를 낮추는 것 외엔 방도가 없습니다.</strong></p><strong><p><br></p><p><span style="color: rgb(9, 0, 255);">사적연금 중에서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연금액을 올려주는 상품은 없다. 계약 때 약정한 금액만 준다.</span></p><p>태양광 발전은 사적연금과 비슷하다고 보면 덜 고민할 것입니다.</p><p>그럼에도 분양형을 매입한다? 설비가가 높았던 중고 발전소를 산다?</p><p>잘 생각했으면 합니다.<br></p></strong><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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