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반 아이들이랑 라볶이~ 등등을 먹었습니다.
도토리라고... 공부든 생활면이든 열심히 최선을 다하면 받는게 있는데
그거 50개 넘게 모으면 선생님과 행복한 식탁이라고...
제가 맛난거 사주기로 했거든요... 거기에만 해당하는 애들은 6명정도인데, 임원들이랑 학급에서 봉사하고 있는 아이들 모아다가
토요일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ㅋㅋㅋ
애들이 참 좋아했다는 뒷얘기...
근데 집에와서 동생에게 얘기했더니, 불만을 품네요.
왜 사주냐는 둥, 불만이 있는애들은 어케 할거냐는 둥...-_-
우리반 아이들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깝지 않슴다.
담엔 애들이 더 노력해서 많은 아이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맘을 품어보면셔..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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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 김밥, 컵라면, 과자를 먹었담다
작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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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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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 어릴적에도 저런 선생님이 계셨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