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DTC 후기는 따로 쓰는 공간이 없어서 여기에 올렸습니다..
이부승 코치님의 강의를 들으며 알바트로스에 대해 새로이 조사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알바트로스는 날기가 참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뒤뚱거리며 날개를 펄떡이다 결국엔 바람을 타는 모습을 보면서 '오리지날'이 떠오르더군요..
지하철을 탈때까지는 흐리기만 하던 하늘이 7:05분 지하철을 내려 바깥으로 나오니 비가 퍼붙고 있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우산은 휴대는 간편하나 강한 비에는 빗물이 천을 통과해 흘려내리는 관계로 조금기다리면 잠잠해 지려나 기다려보자는 생각에 15분을 기다렸는데 비에 바람까지 더해지더군요..결국은 늦을수는 없어서 우산을 쓰나마나한 상태로 토즈에 도착했습니다.
다행이 시간전엔 도착을 했는데 우산을 쓰고 왔다고는 생각이 안들더군요...
그렇게 도착하여 음료수를 한잔 들고 부스에 들어가니 2분이 먼저와 계셨습니다..
시간도 촉박하게 도착하고 비를 맞으며 뛰어온관계로 정신이 없어 인사도 하는둥 마는둥 자리에 앉으니 바로 세미나가 시작..(먼저와 계신 두분께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말씀도 못나눠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시작하고 얼마 안있어 한 분이 더 왔습니다... 저보다 더 열심히 뛰어 오셨는지 땀을 많이 흘리셨는데,,,세미나 중이라 뭐라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렸네요..
개인적으로 시간관리에 신경을 쓰려고 하지만 생각만큼 잘 관리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DTC(Detail Time Coaching)세미나를 통해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Carpe Diem!"
"Today , Now , Here"
"크로노스와 카이로스"
등등....
세미나를 통해 듣게 된 여러가지 생각할 점들이 저를 자극해주어 현재에 집중을 하는 부면에 대한 좀더 깊은 생각을 하게 해 주었습니다..
또한 3P 바인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주간 계획서를 직접 실습해보면서... 장소에서도 말한것처럼 '자투리 시간을 잘 잡아 낼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4번정도 이부승코치님을 뵈었는데요..
늘 여유있는 모습과 하나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두서없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DTC 세미나에서 뵌 분들 다음에 또 뵈었으면 합니다..
그땐 제대로 인사도 드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도 나눌 수 있게 하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일 많이 만드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멋진 후기네요 여행님 대단하십니다.
언제나 열정적으로 세미나에 참여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우십니다 하하하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강의였고, 좋은시간이었습니다. 내 자신에게 실천의 기회만 남아있네요!!! 주간계획표를 실천하고 구체적으로 사건들을 계획하고 실천할겁니다. 감사합니다. 담에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