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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불교사공부방(일본 불교사 독서회)
 
 
 
카페 게시글
▒♧ 살아 가는 이야기 ♧▒ 고광영 선생과 일본불교사연구소
김호성 추천 0 조회 98 11.04.20 22:1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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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21 22:04

    첫댓글 김호성 선생님과 인연이 그러했군요. 학문 서적 출판에 열정이 대단한 친구인데 말이죠. 제가 동국대 연구소로 옮긴 후 ... 친구들도 제대로 못보고 못챙기고 살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 끙끙 몸살을 앓으면서 '난 왜 이렇게 살고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요즈음은 제가 인간이 아니라 논문 제조기계인 듯 해서요. 삶이 참 허망한데 말이죠. 무엇을 위해 이렇게 살고 있는가를 생각하니.... 마음도 몸도 앓느라고 어제 특강 참석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_()_

  • 작성자 11.04.22 08:13

    저도 요즘 그런 생각이 듭니다. "논문제조기계" 말입니다. 공장에 서있는 느낌입니다. 한번 나사 조이면, 금방 또 나사 조여야 할 제품이 다가오고 ---. 동전 넣고 야구공 치는 데 있는 느낌도 있어요. 한번 휘두르고 나면 금방 또 오지요. 야구공이 말입니다. 그러나 그 덕에 논문 쓰는 것 아닙니까? 자유로 한가하면 써지겠어요? 우루루 써야지요. 그래서 바쁜 것이 고맙기도 합니다. 그런데 박선생님은 논문 이제 거의 다 쓰지 않았나요? 저는 6월에 발표까지 하나 더 해주기로 했답니다.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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