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에 ADSL이 안되길래..
비가 많이 와서 그런가부다하고 걍 잤습니다.
퇴근하고 집에오니..
전화도 안된다네요..통신두절~~
비장의 무기!! 무선인터넷되는 노트북을 켰으나..통신장애 ;;;
그러나!!!!
일기를 쓰기 위해 피씨방에 왔습니다. ㅡㅡV
진짜 저도 대단한 정성입니다 ;;;
피씨방의자 디따 편하네요..듀얼백의자인가봐요..ㅋㅋ
얼마전까지..발이 작아져서 유지되더만..
요즘은 변화가 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발이 퉁퉁 부어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줄어듭니다.
침을 맞고 나면..아주 작아지구요..
아침에는 대변을 잘 못보는데..양이 아주 쬐꼼..시원하지도 않고...(일어나서 10분후)
오후에는 아주~ 시원하게 보네요..
수면시..장기들이 쉬고있다가..활성화되는데 시간이 좀 걸리나 봅니다 ;;;
오늘 침놓구..장원장님이 귀소리 반응없어요?
"네 잘못느끼겠네요"
침 다 놓구 커튼닫는 순간...변화가~~ ㅋㅋㅋㅋ
귀에서 나는 소리가 3-4번은 바낀듯 ;;;; 왼쪽귀만..
손발에 침꽂구 결국하는일이란..잠들거나. ㅋㅋㅋ
(저 침맞으면서 잘잡니다 ㅋㅋㅋ 그러다가 움찔하면서 다리에 힘조서..고통도 많이 느낍니다 ㅋㅋ)
천장보구..침시술방에서 나는 소리들 듣는게 전부입니다.
오늘따라 왜케 시끄러운지..ㅋㅋㅋ
안마기 돌아가는소리두..오늘따라 극성맞구 ;;
새로온 여직원도 있던데..부원장님 그리고 이름모르는 김지윤씨라고 착각해떤 이쁜 아가씨
너무 소란스럽습니다 ㅋㅋㅋㅋ(이것은 장원장님한테 이른 것임 ㅋㅋㅋ)
지난주 토요일날..
컨디션 젤 좋을때..침시술방에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들리던데..
그 이후 한번도 못들었습니다 ㅋㅋㅋ
그때만 볼룸 키우셨나바요 ㅋㅋㅋ
저 음악소리 보청기빼고 듣는 순간..난 퇴원이다~!!
귀나쁜 사람들은 대부분..자기 측정기준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볼펜 딱딱 거리는소리로 ㅋㅋ
저는 한게임맞고 치면서..그 소리로 판단합니다.
ㅋㅋ
정상도 아니고 장애판정도 안나는 이 귀;;
장애등급이라도 받으면 장애인해택(별건 없지만서두 ;;)도 보는데 ㅜ.ㅠ
정말 애매모호한 제 귀;;;;
귀 생각만하믄 속상합니다 ㅋㅋㅋ
즐거운 하루되시고..
저는 피씨방에서 좀 놀다가(?) 들어가겠습니다.
첫댓글 ^^ 화이팅입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이정남님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이 정남님 이름을 자꾸 불러주면 복이온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오늘 이정남님의 이름을 3번 불렀으므로 복이 3배 올 것입니다. (왠 엉뚱)
(8/25) 이렇게 정성들였는데..그쵸?
끈기있게 치료잘하시길 바랍니다...
(8/25) 2달만에 힘들어하고있습니다..고비입니다 고비 ;;
ㅎㅎㅎ
이러다가...제가 장원장님보다 더 유명해지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ㅜ.ㅠ 제가 나중에 이름날리게 해드릴께요 ㅡㅡㅋ 아 그리고..제가 다닐동안 다른 환자 소개 안시킬려고했는데( 이 장원장님에 대한 소유욕 ㅋㅋㅋ) 어머니 친구분 아들이자 제 고등학교 후배인 고3짜리 찾아 갈겁니다. 내일요. 얼굴에 모가 많이나서 공부가 안된다네요..잘좀 치료해주세요. 아~ 초진때 사진 찍어두시는거 잊지마시구요 ㅋㅋ 연고도 많이 파세요 ;;;
이명난청까페에 다른분글에 리플달았다가..제가써놓구 멋지그리해서..옮겨봅니다 ㅋㅋㅋ 온 몸이 튼튼해지면 귀도 자연적으로 낫는다는 자신의 자연치유력을 믿어보세요~ 어떤 약보다 강한게 우리 몸이 가지고있는 자연치유력아닐까요? 몸도 튼튼 귀도튼튼 마음도 튼튼~ (몸아픔 귀아픔 마음아픔) ㅎㅎㅎㅎ
튼튼히....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