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문연 경북북부지부 회원의 활동을 아래와 같이 알려 드립니다.
민문연 회원인 김병수 대한광복단기념사업회 회장은 24일 오전 9시 2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역시 같은 회원인 박동규 광복단사무국장, 조은숙 사무차장과 함께 경북도 교육청 기획홍보실 김현광 장학사와 금계중 2학년 김채연 학생과 광복단기념관에서 광복단을 소개하는 방송제작을 지켜봤다.
이날 소개방송 촬영과 인터뷰는 김 장학사가 광복단기념사업회 측에 22일 섭외하여 촬영계획과 인터뷰 방법 등을 설명하고 24일 촬영, 인터뷰, 편집 후 25일 저녁 9시 안동문화방송 지역뉴스에 방송되었다.
방송 다시보기 : 인터넷 안동문화방송/뉴스/다시보기/2011.2.25. 뉴스보기
<방송할 내용과 편집방향, 인터뷰할 내용에 대해서 사전 논의를 하고 있다. 왼쪽 앞이 김현광 장학사 오른쪽 끝이 학생 리포터인 김채연 학생>
<촬영준비와 김채연 학생의 리포트 준비>
<박동규 사무국장의 인터뷰 :" 1913년 우리나라 최초로 무장투쟁방식의 독립운동단체인 대한광복단이 이 고장에서 결성되었고, 그 단체를 그분들의 후손인 우리가 지금 기념하는 사업을 이고장에서 하고 있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습니다."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다.>
<조은숙 사무차장의 학부모 입장에서 인터뷰 "대한광복단기념관에 대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였다.>
<마음에 드는 인터뷰 내용이 나오지 않자, 김 장학사와 조은숙 차장이 인터뷰 요령과 방송내용에 대해서 다시 의논하고 있다. 김장학님은 영주출신이라고 하셨다.>
<촬영하고 인터뷰 하는 모습을 회장님이 긴장된 표정으로 지켜보고 계시는 모습>
<인터뷰는 단번에 마치는 것이 아니고 PD를 맡은 김 장학사의 마음에 들 때까지 몇 차례 같은 내용을 반복하여 촬영, 인터뷰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전시실 촬영 도중 서경대 교수이신 이돈경 전 창락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오셔서 이산 두월초등학교 교감시절 함께 근무한 김 장학사님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전시실 촬영장면을 함께 지켜봤다.>
<사무실에서 이돈경 선생님이 김병수 회장님을 위하여 홍무(弘武)라는 호(號)를 지어 휘호를 받아 선물하고 있다. 이 선생님은 "창락초등학교 교감시절 김 회장님과 처음 만났는데 그때 이미 회장님의 됨됨이가 의지가 굳세고 올바르게 생활하는 분이라, 광복단기념사업회 회장으로 아주 적합한 인물을 회장으로 선출했다 .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는 소문을 듣고 이렇게 호를 지어 오늘 찾아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장님께서 광복단 회장을 맡은 것을 진심으로 기뻐하고 축하하셨다.>
<김병수 회장님께서 "홍무"라는 호가 적힌 휘호를 들어 보이시고 있다.>
한편, 이날 촬영 전에 회장께서는 김현광 장학사와 김채연 학생에게 "영주독립운동사"와 광복단 소개 팜플렛을 선물로 증정했다.
2011.2.27.
첫댓글 김병수 회장님~ 창락인의 자랑 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