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 이 되어버린 386세대
‘더 미 (The me) 세대’
- 미국 베이비 붐 세대 (한국의 386 베이비 붐세대)
- 개인의 출현
- 거악이 사라지면 청년들도 행복할 것이다는 막연한 주장 (상징성)
- 미래를 위해 현재를 참자
- 진영주의적 성향 (이분법적 논리 : 진보·보수를 선악 이분법으로 이해,
정치적 입장에서도 좌우만 구분)
- ‘개인보다 조직을 중시하는 집단주의’,
‘민주화 운동을 했다는 것만으로 콘크리트 치고
사다리 걷어차는 사람들’이라고 비판을 받음.
20~40 이 된 밀레이엄세대
‘더 미미미(The Me Me Me) 세대’
- 밀레니엄 세대
- 개인에 더 집중
- 공정성과 개인의 권리
- 실용적 이상주의자이자 행동가
- 사회의 낡은 시스템이 해체되는 흐름에 적응한 신인류
- 상징성에 공감하지 않고 자신의 삶에 대한 영향을 최우선시 (주)
- 과정이나 절차에서 개인의 권리가 희생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음
-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더 이상 좌우이념 진영논리나
‘대의를 위해 개인을 희생한다’,
‘공이 있으니 허물을 감싸라’는 집단논리가 통하지 않음
- 탈진영주의적 성향 (사회의 다양한 논리 수용)
- ‘이기주의’라고 비판을 받음.
1월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 논란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20∼40대 지지율 하락이
두드러졌던 것도 같은 맥락이다.
(주) 소확행(小確幸)이란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을 뜻하는 말이다.
이는 현재 20~40 밀레니엄 세대의 가치관을 대변하는
용어라고 할 수 있다.
주택 구입, 취업, 결혼 등 크지만 성취가 불확실한 행복을 좇기보다는,
일상의 작지만 성취하기 쉬운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의 경향,
또는 그러한 행복을 말한다고 한다.
‘미닝아웃(Meaning out)’, ‘케렌시아(Querencia)’ 등과 더불어
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18년 대한민국
소비트렌드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원래 소확행이란 말은 일본의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村上春樹)의 에세이
≪랑겔한스섬의 오후(ランゲルハンス島の午後)≫(1986)에서 쓰인 말로,
갓 구운 빵을 손으로 찢어 먹을 때,
서랍 안에 반듯하게 정리되어 있는 속옷을 볼 때 느끼는 행복과 같이
바쁜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즐거움을 뜻한다고 한다.
이와 유사한 뜻의 용어로는 스웨덴의 ‘라곰(lagom)’,
프랑스의 ‘오캄(au calme)’,
덴마크의 ‘휘게(hygge)’ 등이 있다고 한다.
2018.04.16
囕盈에서
마로니에
from Cafe 마로니에 그늘아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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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njoy the little things in life,
for one day you may look back
and realise they were the big things.'
草食男 초식-남
남성다움을 강하게 드러내지 않으면서 자신의 취미 활동에 적극적이나 이성과의 연애에는 소극적인 남성.
20대를 가장 힘들게 하는 요인은 무엇인가.
계층 이동이 적어진 양극화 사회 42.7%.
경제구조 변화에 따른 저성장 사회 21.9%였습니다.
기성세대들의 기득권 탓이라는 응답도 16.4%로 나왔습니다.
특정 성별에 대한 우대정책이 불만이라는 답변은 7.3%에 그쳤습니다.
이른바 민주화 세대라고 했던 우리 세대는 우리 사회의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없다고 봐야죠. 머리로는 있을지 모르지만, 사회를 진짜로 바꿀 수는 없어요. 앞으로 오히려 보수 쪽을 강화하는 작용을 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런데도 민주화를 하려고 열심히 노력했던 세대는 지금 자신들이 대안을 못 만들고 있다는 생각을 안 합니다. 왜냐하면 국민의힘보다는 자기들이 낫거든요. 분명히 낫긴 하지만, 큰 틀에서 보면 똑같이 불평등을 악화시켰죠. 남북 관계는 양쪽이 좀 다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어떤 대안을 내놓을 수 있는 집단이 아니에요, 지금은.”
- 정태인(61) 전 청와대 국민경제비서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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