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복원에 들어간 도림천(관악산 계곡물이 서울대옆으로해서 안양천으로 들어갑니다)이 생태하천으로 새롭게 단장됐습니다.총 길이 11㎞로, 전 구간에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조성됐습니다.주변에는 여울과 징검다리를 만들었고, 진입로 18곳을 추가해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흐르는 물이 없어, 버려진 하천이나 다름없엇던 도림천이 사시사철 물이 흐르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되살아 났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335억원의 예산으로 시작한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반 복개 구간에는 조명을 설치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리 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풀과 꽃을 심어 자연 친화적 환경을 조성 했다.
공급되는 물은 한강과 관악산 계곡수, 지하철 유출 지하수를 활용 했다. 한강으로 부터 3만t의 물을 가져와 구로디지털 단지역 주변에 1만6000t, 관악구 동방 1교 주변에 1만4000t의 물을 흘려 보낸다.
벽천 분수와 물놀이장을 만들어 시민들이 집 주변에서 수변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구로, 영등포 구간은 신도림역 주변 민간 공사와 연계 특화 공원을 만들었으며,
문화공연을 위한 야외 무대도 설치 했다.
관악 구간에는 벤치와 분수를 만들었고, 동작 구간은 소규모 계류시설로 시민들이 물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농구코트 2
장마가 시작해서 비가 많이 와 징검다리가 물속에 잠겼습니다
능소화
왼편 초록색 길은 산책로 오른쪽 붉은 길은 자전거 도로
출처: 관악문화원 문학아카데미 원문보기 글쓴이: 안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