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I’m pressing on the upward way)
작사 : 존슨 오트만 2세(Johnson Oatman Jr, 1856~1922)
작곡 : 찰스 가브리엘(Charles Hutchinson Gabriel, 1856~1932)
이 찬송가는 오트만 2세 목사가 작사하고 가브리엘이 1956년에 작곡한 것으로 1898년 스웨니와 데이비스가 공동으로 편찬한 「사랑의 찬양의 노래」에 처음 수록되어 세상에 알려졌다. 그리고 이 찬송가는 출판되자마자 대단한 인기를 끌어 순식간에 전 미국에 퍼졌고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애창되고 있다.
이 찬송가를 우리말로 옮긴 사람은 노산(鷺山) 이은상 시인이다. 이 찬송시의 성경적 배경은 골로새서 3장 2절의 “위에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이다.
그리스도인은 현재의 신앙에 안주하지 않고 날마다 더 높은 영적 수준을 향하여 나아가야 한다
빌립보서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골로새서 3:1-2
위의 것을 찾으라.
히브리서 12:1-2
인내로써 경주하며 예수를 바라보자.
해설
1절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날마다 나아 갑니다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날마다 나아 갑니다
① "저 높은 곳"
천국만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과 더욱 가까운 삶
성숙한 믿음
거룩한 생활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의미합니다.
에베소서 4:13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② "날마다"
신앙은 하루의 결심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도
누가복음 9:23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매일 조금씩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것이 신앙입니다.
③ "내 뜻과 정성 모아서"
믿음에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뜻마음
시간
기도
순종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삶입니다.
후렴
내 주여 내 맘 붙드사 그곳에 있게 하소서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 힘이 아니라 주님의 붙드심입니다.
시편 73:23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우리는 연약하지만 하나님께서 붙드시면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곳은 빛과 사랑이 언제나 넘치옵니다.
빛과 진리
거룩
생명
사랑
하나님의 사랑
성도의 사랑
영원한 기쁨
요한계시록 21장의 새 예루살렘을 연상하게 합니
2절 괴롬과 죄가 있는 곳 나 비록 여기 살아도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세상은
죄시험
유혹
고난으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살지만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 17장)
빛나고 높은 저곳을
날마다 바라봅니다
히브리서 11장의 믿음의 사람들처럼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3절 의심의 안개 걷히고 근심의 구름 없는 곳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천국에는 의심, 두려움, 불안 슬픔이 없습니다.
기쁘고 참된 평화가 거기만 있사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평화는
요한복음 14:27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끼치노니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입니다.
4절 험하고 높은 이 길을 싸우며 나아갑니다
다시금 기도 하오니 내 주여 인도 하소서
신앙은 전쟁입니다.
에베소서 6장
하나님의 전신갑주
믿음의 방패, 성령의 검을 가지고 싸워야 합니다.
다시금 기도 하오니 내 주여 인도하소서
믿음의 승리는 기도에서 시작됩니다.
잠언 3:5-6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5절 내 주를 따라 올라가 저 높은 곳에 우뚝서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예수님을 끝까지 따라가는 삶입니다.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를 따르느니라.
영원한 복락 누리며
즐거운 노래 부르리
마침내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 영원한 기쁨
영원한 찬양을 누리게 될 것을 노래합니다.
요한계시록 7:9-12의 하늘 찬양과 잘 연결됩니다.
신학적 의미
이 찬송은 개혁주의 신학의 성화(聖化)와 성도의 견인(Perseverance of the Saints)을 아름답게 표현합니다.
성화: 성도는 날마다 더욱 거룩한 삶으로 자라가야 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 4:3).
성도의 견인: 그 여정은 자신의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붙드심으로 끝까지 지속됩니다(빌립보서 1:6).
영화(榮化): 최종적으로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가운데 서게 됩니다(로마서 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