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 봉의산님께서 주관하시는 계양산 산행에 중2 아들녀석과 함께 참석하겠습니다. 저나 아들녀석이나 절대적으로 운동부족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일이 있어도 만사 제쳐놓고 참석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과 근린 지역에 거주하시는 회원께서는 시간이 되신다면 자제분들이나 가족과 함께 참석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한 서로 자주 만나서 얼굴 쳐다보며 시간을 함께 하는 것이 사람사는 기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사람사는데 신뢰도 생겨나며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자식들을 위한 변화도 가능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과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산행을 함께 할 수 있다면 산행이 더욱 보람이 있을 것입니다. 더운 날씨이지만 계양산 산행은 봉의산님께서 길어야 2,3시간 정도로 배려해주시므로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정기모임>방의 '인천' 지역모임방에 봉의산님께서 올리신 4차 가족산행 안내 글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등산 코스가 가볍고 편안합니다. 많은 회원님들을 뵙기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