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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무교회 가족 긴 이야기 일심 최태사 기념회 후기(부제: 흑역사에 멘붕되다)
카페지기 추천 0 조회 842 12.12.17 21:2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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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2.18 16:01

    첫댓글 그러게요 저도 함께 들었는데 돌아가신 분들이 우릴보고 한심한놈들 하며 혀를 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간에게는 희망이 없는 모두다 죄인인것을 새삼 깨달으며 오직 구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가 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람은 절대로 신뢰하지 말라는 선배님들의 말씀이 새록새록 다가 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유일하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 12.12.25 20:54

    통상 많은 사람들이 사람을 볼 때에 자신이 본 그것이 다 보고 최고로 잘 알고 잇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잘 알고 있다고 한 사람에 대하여 수 백분의 일부분을 알뿐인데 그렇게 다 알고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을 알고 있다고 할 때에는 더욱 수억분의 일을 알뿐인데 자신이 알고 있다고 신앙고백을 하고 합니다. 함석헌 선생도 기독자로본 함선생님! 야인으로본 함선생 또는 연애대장으로본 함선생! 연사로본 함선생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알려지지 않은 함선생은 더욱 우리를 놀라게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로 우리사람을 판단 할 때에는 참으로 조심하지 않으면 큰 실수를 할 수 있습니

  • 12.12.26 19:27

    그러한 의미로 누구를 비판한다는 것은 조심하여야 하고 더욱 그 사람의 내면의 세계인 신앙관을 비판은 하면 아니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 사람을 다 알지 못하기때문입니다. 부족란 글입니다 잘 못된 글 있으면 관용을 빕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2.12.26 22:04

    저는 무교회를 잘 알기 전, 함석헌 선생이야말로 사회정의실현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용감하고 위대한 양심가라 생각했습니다. 흰 수염에 형형한 눈빛, 독재자의 압제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와 기개, 그 자체였지요.
    그러다가 오류동집회에서 함선생의 이면을 듣고 아연실색했습니다. 그의 여성편력을 '연애대장'이라고 애교있는 표현을 써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상대여성들의 모멸감을 생각한다면요. 그분을 추앙하는 제자들이 보는 면은 분명 훌륭한 점도 있겠지요. 그러나 생애를 걸고 함선생폭로글을 쓰는 사람도 있는 것을 보니, 올바른 평가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 12.12.28 08:42

    동전은 양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만물의 영장이란 사람은 수십면 아니 수백면이 있습니다 자신들이 아는 면만 보고 사람을 평가하면 않이된다는 의미였습니다 감사!

  • 작성자 12.12.28 09:42

    참된 그리스도인을 토마토로 비유했던 송두용샘이 떠오릅니다.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지킬박사와 하이드처럼 양면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요. 수백면의 다중성은 더더욱 안 될 말입니다. 그런 양면성에 대해 바울사도는 로마서 7장에서 얼마나 괴로워했는지요. 우리가 지향할 점은 단순함, 심플함입니다. 앞도 뒤도 옆도 똑같은 인간입니다. (주제를 바꿔서~~~ㅋ)"임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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