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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HEAL
*원본 : 디씨인사이드 - 리그오브레전드 갤러리 '시체' 님 게시글
'[롤갤정보] 브론즈5가 들려주는 내핵이야기 1~5.txt'
[브론즈5가 들려주는 내핵이야기] 1
2번대대장소이폰 편.
브론즈5는 나겜 짱세가말했듯이 관광객과 현지인이라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
관광객은 일부로 티어를 떨어뜨려서 브론즈5에서 트롤을 일삼으며 현지인을 괴롭히는 부류를 말하는데
mmr이 100이하가 되면 매일 만나는 놈들만 만나는 그들만의 리그 헬린저에 입성할수있다는 소문에 많은 이들이 도전했었다.
물론 그곳까지의 험난한 여정에는 기본적으로 20승이하 200패이상이라는 가시밭길이 존재했기에
많은이들이 포기하고 말았다.
그러나 그 역경을 뚫고 내려온 관광객들도 몇몇이 있었는데, 그들은 심해의 신비로움에 매료되어 본캐는 버리고 아예 그곳에서 터를 잡게된다.
그런 역경의 관광객들이지만, 매일매일던져줘도 실력이 늘지않는 현지인들을 3달이상 구경하기는 정말 지루한 일이였다.
이제 던지는것도 지겨워서 아예 프로그램을 만들어 자동으로 던지게 만들고 자신은 무한도전을 보러간다든지의 경지에 오르자,
관광객들은 큐를 돌리기보다는 채팅방을만들어 어떻게 예술적으로 던질까라는 논제로 토론을 하는 횟수가 많아졌다.
그 잠시간이 브론즈5 심해의 황금기였고, 몇몇 심해인들은 브론즈4로 승급에 성공하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는 도중, ralock1이라는 아이디의 사타부언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킬뎃관리라는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 게임을 즐기고있는것을 발견하게된다.
당시 브론즈의 르블랑 정글장인 독백이그린미소조차도 롤모델로 인정했던 자인데,이 놀이에 관광객들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결국, 브론즈5는 현지인을 양학하여 자신의 kda를 올려 누가잘났나를 뽐내는 병신딸딸이의 장이되고 만다.
이런 현지인에게 암울한 시기에, 단 한명의 현지인만은 그 kda관리러들을 두려움에 떨게했다.
2번대대장소이폰
소환사명부터 범상치않은 그 남자는 보통사람들에게서 볼수없는 범상치않은 정신병을 가지고 있었다.
특성과 룬페이지는 관광객에게 경악을 주기 충분했다.
그뿐만이 아니라 템트리또한 괴이했는데, 옛날의 고래까와 저리가라할정도로 공속을 사랑하는 공속덕후였으며,
번개가 나가는 스태틱을 무척 사랑했다.
그는 가렌, 다리우스, 신짜오가 모스트였지만, 그딴건 상관없이 스태틱을 무조건올리는 괴이한 템트리를 자랑하는 자였다.
이런 정신병자가 어떻게해서 자신보다 몇티어나 높은 kda관리러들을 떨게했을까.
그 이유는 2번대대장소이폰만의 운영방식이 무척이나 매서웠기 때문이다.
일반적인 kda관리러들은 최소 6렙 최소 7킬이상이 되지않으면 미드 타워뒤에서 나오지않는다.
이런 기본조건을 만족시키면, 그때부터 타워를 벗어나 엑엑거리면서 뭔가를 하고있는 현지인들을
날렵하고 화려한 피지컬로 제압해서 20킬 30킬씩따며 퍼펙트로 경기를 마무리하는 양상을 만들곤했다.
이런 점에서 맹점을 노린건지, 그의 가렌은 스태틱과 요우무, 인피를 통해 추노와 순간적인 누킹을 할수있는 앰살자 가렌이라는 새로운 메타를 창조해냈다.
kda관리러들이 엑엑대는 현지인들을 잡으러 적정글을 마음놓고 돌아다닐때, 부쉬에서 나타나 평qe점화궁이라는 기가막힌 콤보로
kda관리러들의 퍼펙트 kda의 아다를 뚫어주었다.
적 kda관리러들이 지나갈때까지 그는 사냥꾼처럼 5분이고 10분이고 부쉬에 베이스캠프를 치고 기다리는데,
그에게 걸린자들 중에 죽지 않은 자는 단 한명도 없었다.
이후, kda관리러들은 2번대대장소이폰에게 'kda 아다 브레이커'라는 칭호를 주었고, 그의 위상은 심해 현지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2번대대장소이폰편 끝.
[브론즈5가 들려주는 내핵이야기] 2
caterla 편.
[브론즈5가 들려주는 내핵이야기] 3
미니언탓하지마라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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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론즈5가 들려주는 내핵이야기] 번외편
케이조쿠spec2 편. 한때 브론즈5에는 트롤러 전원 철태라는 피바람이 분적이 있다. 미드를 달렸던 트롤러 전원이 3주정지에 40게임 채팅금지를 먹고 한동안 심해에 평화가 찾아왔는데, 그 평화를 찾아준 다크나이트에 대해 써볼까한다. 케이조쿠spec2 브론즈5 현지인으로서 지금은 롤탈을한건지 소환사명을 변경한건지 정보를 찾아볼수없지만, 현지인이지만 자신은 언젠가 브실을 탈출할수있는 실력이 있으며 아직 그실력이 내면에서 개화하지않았다고 믿고있는 자였다. 케이조쿠(케이조쿠spec2)는 피들스틱을 정말로 사랑하는 자였는데, 그의 주포지션은 only 피들정글 뿐이었다. 당시, 리신 카직스가 날아다니던때 홀로 피들스틱을 했다는 것은, 피지컬은 보베인이나 지린다미어 급이더라도 챔프를 보는 선챔안 만은 챌린저였을지도 모를일이다. 각설하고, 그는 매번 절벽을 기어오르듯이 발악하며 조금씩 mmr을 올렸는데 5포씩 7포씩 올리다보니 어느새 브론즈4로의 승급전에 다다르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부터, 그의 큐에는 이상한 놈들이 잡히기 시작했다. 리바텔포의 누누, 리바천리안의 뽀삐, 리바텔포 헤카림 람머스 등등 정신병자들이 그의 큐에 난입해서 분탕을 치는 것이다. 자신이 골드까진 충분히 올라갈거라고 예상했던 케이조쿠는 이런 팀원들의 행태를 용납할수 없었다. '아니 스펠이 그게뭐예요. 제발 제대로하시죠. 저 승급전입니다.' 하지만 그의 말에도 리바 천리안의 뽀삐는 대답하지않았다. 그리고 게임이 시작하자 아니나다를까, 미드에 꿀발라논것마냥 뽀삐가 타워에 미친듯이 꼴아박는 것이다. 역시 그는 승급하지 못했다. 13수일까 14수일까... 아니 20수가 넘어갈지도 몰랐다. 그래도 그동안은 정정당당히 게임을하다 져서 승급하지못했던 것이지만, 이번엔 왠 호떡같이 생긴 뽀순이년이 미친년처럼 꼴아박아서 졌다는게 그렇게 분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때부터였을까, 그는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의 소환사광장에 고의트롤러 목록을 쓰기 시작했다. 미드에 피딩하는 미드러너, kda관리에 목숨을 건 kda관리러, 게임도중에 갑자기 스핑크스퀴즈를 내더니 못맞추면 미드에 꼴아박는 미친놈 등등 한번 적기 시작하니 수도없이 많은 이들의 소환사명들이 그 목록에 적히게 되었다. 트롤러들에게는 ' 님 그렇게 트롤하시면 라이엇에 건의하겠습니다. 영구정지에 고소당할 준비하십시오.' 라고 언제나 정중히 말했고, 그 말에 당연히 트롤러들은 콧방귀를 뀔 뿐이었다. 그리고 케이조쿠의 트롤러 목록이 50여명에 다다랐을때, 모든 트롤러들은 3주정지에 40게임 채팅금지라는 광역cc기를 맞게 되었다. 그 파급력이 얼마나 엄청나던지, 평소에는 엑엑거리며 kda관리러들의 소중한 kda딸딸이자료가 되었던 현지인들이 그날 브론즈5에서 4로 수십명이 승급에 성공하였다고 한다. 그 사건을 이후로 중소규모의 커뮤니티를 이루었던 트롤들의 장은 산산히 조각나고 말았고, 현재 브론즈5에는 전성기때의 반수도 안되는 트롤러들이 서식하게 되었다. 이후, 트롤러들은 이때 케이조쿠가 소환사광장에 적었던 고의트롤러명단을 '조쿠 노트'라고 불렀고, 지금도 '조쿠 노트'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름이 적히면 채금이되는 데스노트라며 벌벌떨게 되었다. 그리고, 심해에 평화를 가져온 케이조쿠는 다크나이트처럼 조용히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다음은 케이조쿠가 소환사 광장에서 라이엇을 고소하겠다는 말을하며 사용했던 논리이다. 나는 롤을 열심히하는데 트롤새끼들때문에 못올라간다. -> 근데 라이엇은 왜 트롤러들을 처분하지않는가? -> 그 트롤러들때문에 진작에 올라갔어야하는데 못올라갔다. -> 그 트롤새끼들때문에 허비한 내 시간 200시간을 보상하라. -> 보상하지않으면 고소하겠다. 훗날이 되서 드는 생각이지만, 케이조쿠가 라이엇을 고소하겠다는 글을 쓴 4일후에 철태조치가 내려진것을보면 어쩌면 케이조쿠는 이건희 회장의 아들쯤 되는 대단한 자가 아닌가싶다. 번외편 케이조쿠spec2 끝. ─────────────────────────────────────────────────────────── (라스터오더의 이전 소환사명은 착실한승훈이며, 트롤러들은 그를 승훈이라고 부른다.) [브론즈5가 들려주는 내핵이야기] 4
'라스터오더' 승훈이 편.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최고.
프로게이머에서는 한때 최고라고 불리었던 떼이귀(페이커)를 말할수있을것이고, 현재 실업자인 다데쇼군이나
세체시리즈중 최단기로 퇴물이 되어버린 전 세체원 머프트(데프트)정도를 말할수 있을 것이다.
이들은 한때 최고였었고, 지금도 많은이들의 기억속에서 좋게, 혹은 좋지않게 기억되고있다.
한때 최고였었던만큼, 지금은 아니지만 그래도 누군가에게는 아직 최고라고 여겨질것이다.
최고는 언제나 추락하기 마련이다. 언제 어떤 방법으로 추락하는지가 중요한것이다.
이 이야기는 한때 심해 3대 아이돌( 승훈이, 마징가보이, 푸른단풍잎 )중 한명이며
한때 심해에서 최고(로 못하는 현지인)였지만 다른 두명과 달리 구차하게 추락해서
그 이미지를 깎아 먹어버린 승훈이에 대한 이야기이다.
일본이든 유럽이든, 외국을 여행하게되면 관광코스가 있기 마련이다.
가이드가 붙는 여행이라면 정해진 관광코스가 있을것이고, 혼자서 떠나는 배낭여행이라면 자신만의 관광코스를 미리 계획해둘 것이다.
그렇듯, 심해에도 관광을 왔던 터를 자리잡으러 왔던간에, 심해밑바닥에서는 꼭 관광해야할 소환사 3대장이 존재했다.
라스터오더, 마징가보이, 푸른단풍잎.
이 세명의 소환사를 보지 못한 자는 진정한 심해에 도착하지 못한 것이라고 할수있을 정도였다.
그 중에서도 '라스터오더' 승훈이는 트롤러사이에서도 '진정한 병신'이라고 언급될 정도로 대단한 남자였다.
이 정신병자는 mmr이 쓰레기중 최상의 쓰레기였는데, 어느 정도였냐면 mmr -40 아이디가 큐를 돌려도 항상 자신의 4픽, 승훈이는 5픽일 정도였다.
픽밴창에서는 쉔밴하죠, 말파이트밴하죠, 리신밴하죠라며 아부리를털고 지들끼리 뭐 밴안했다, 아우리팀탱없네라며 싸우는게 심해의 일상이였는데
그런 돗때기시장판에서도 승훈이는 말한마디 안할정도로 과묵했다.
그럼 상황에 순응해서 남는 자리에 가는걸까?
아니, 승훈이는 원딜이남던 탑이남던 정글이남던간에 점화 점멸 아리를 칼픽해버린다.
타 티어의 랭크게임과 마찬가지로 심해에서도 5픽은 인권이 없으며, 사람새끼취급을 못받는 수드라계급이기에
승훈이가 꼴픽을 한 순간부터 5픽새끼 애비뭐하시냐, 애미잘살아계시냐, 증조할애비 예토전생시켜서 줘패줄까 등등 온갖욕이 난무해도 승훈이는 언제나 묵묵부답이었다.
5픽이 꼴픽을했으면 닷지를 하면 되건만, 심해어들은 쥐꼬리도 안되는 브론즈5 2점 3점짜리 점수에서 자기가 닷지해서 0점이되긴 죽어도 싫기때문에
눈치만보다 게임이 그대로 시작되어버리는게 일상다반사였다.
게임에서는 더 가관이다.
승훈이는 픽밴창에서 팀원이 어느 라인에 간다고 선언을 했던말던간에, 아리로 미드를 갔다.
브론즈5들은 자신이 선언한 라인은 하늘에서 벼락이떨어져도 고수하기때문에 이런경우 2미드가되는게 보통이다.
첫 시작템은 보통의 아리인 경우엔 도란링 2포가 정석이겠지만, 승훈이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템트리를 정립하여 단검 1포 혹은 천갑 3포 2마나포션 이라는 독창적인 템선택을 보여줬다.
그렇게 미드를 가서 뭘하느냐.
타워뒤에서 가만히 서있다가 미니언 한두개 줏어먹고, 허공에 아리q몇번 던져보고 마나포션 먹고를 반복하다 집을가는 병신짓을 반복하는데,
장애인학교에서 텐그램으로 자기 대가리를찍고있는 장애인마냥 엑엑거리는 꼴에 2미드로 섰던 아군 미드라이너는 복장이 터질수밖에 없었다.
그 병신짓끝에 집에가서 사오는템은 놀랍게도 공속이 증가하는 버서커신발이였다.
승훈이의 소환사계정은 버서커신발을 사야만이 챔피언을 움직일수있는건지, 그때부터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노인정의 노인네가 공원 3분 돌다오는것처럼 미드1차타워에서 우리팀 정글의 늑대, 레이스를 오가는 매우 협소한 로밍력을 자랑했다.
이런 병신이 팀에 끼어있는데 당연히 게임이 잘풀릴리가 없으므로, 15분대에 탑미드봇의 1차타워를 싸그리 헌납해 글로벌골드 격차는 5000이상 벌어져버린다.
20분정도가되면 승훈이의 템이 2티어신발을 포함해서 2코어가되는데 미니언을 잘먹기위함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열정의검을 하나 더산다.
그걸 본 팀원모두의 멘탈이 폭발하고, 브론즈5에서는 보기 드물게 서렌을 치고 마는것이다.
이 떼이귀(페이커)도 울고갈 대단한 경기력은 심해의 현지인들 사이에도 소문으로 매우빠르게 퍼져나갔고,
아군 5픽의 소환사명이 라스터오더가 보이는 순간 닷지를 해버리는 경우도 생길 정도였다.
이처럼, 승훈이는 브론즈5 역사상 가장 쓰레기같은 경기력을 자랑했고, 현지인도 기피할정도의 롤알못새끼였다.
그런 승훈이지만, 티어를 올리겠다는 욕심은 있는지, 실력이 출중한 관광객이 보이면 꼭 친추를 걸었다.
그리고 듀오하자고 메세지를 보내는데 이유를 들어서 정중히 거절해도,
돌고래새끼보다 아이큐가 모자란건지 전혀 알아먹지 못하고 듀오하자는 말을 반복했다.
이는 한 관광객과의 대화 내용이다.
[7:28] 착실한승훈: 님아 [7:34] 나: 네 [7:34] 착실한승훈: 저랑롤같이해요 [7:34] 나: 롤챔스 보고잇어요. [8:20] 착실한승훈: 님아 롤챔스언제긋나요 [8:20] 나: 지금 2경기중임 5전 3승 [8:20] 착실한승훈: 아니 언저끄나라고요 [8:21] 나: 한쪽이 3승 하면 끝나겟죠 [8:28] 착실한승훈: 님아 [8:28] 나: 왜요] [8:28] 착실한승훈: 롤챔프스끈ㅅ났어요
트롤들 사이에서는 '이게 사람새끼가 쓸수있는 어휘구사력인가?' 라는 의문이 제기된적도 있었고, 우리가 아는 승훈이는 사실 사람이 아니고 돌고래의 머리에 뇌파조정기를 씌워 돌고래가 게임을하고 있는게 아닐까하는 가설도 있었었다. 그래도 이 마성의 병신력은 트롤들 사이에서 꽤나 인기가 있던 편이였고, 승훈이는 '그와 듀오를해서 게임을 캐리하면' 진정으로 실력이있는 트롤러로 인정받을수있는 롤실력 측정기로 이름을 떨쳤다. 그래서 꽤나 많은 트롤러들이 그와 듀오를하며 구제불능의 심해밑바닥에서 구제해주었는데, 그 덕에 승훈이는 mmr 세자리수인 100점대에 머무를수 있게 되었다. 이후, 트롤러들이 라스터오더 계정을 쓰레기 mmr임에도 브론즈4로 만들어주자, 지 실력으로 올라가는 것보다는 머리가 직빵임을 알게되었고 그때부터 승훈이는 무료머리를 강요하며 친구창에 존재하는 사람들 모두를 괴롭혔다. 트롤들은 꾸준히 무료머리로 승훈이를 올려주었지만, 무료머리에 맛들린 승훈이는 만족하지못하고 계속 재촉하였고, 이에 몇몇 트롤러들은 룬갈로 보답했다, 덕분에 '라스터오더'는 수차례 룬페이지가 갈려나갔다. 그런 역경에도 꾸준히 무료머리를 받은 승훈이는 한때 실버5 24포라는, 브론즈들에겐 꿈인 곳까지 올라갔지만, 장애인과 놀어주던 트롤러들이 하나둘씩 떠나가자 다시 승훈이는 외톨이가 되어버렸고, 머리없이 솔큐로 돌리다보니 다시금 고향에 입성하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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