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는 정이 많은 동네라는 말들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왠만한 실수는 눈감아줄 줄도 알았던 관행이 있었던 업계였습니다.
광주/ 충장서림에 대한 최근까지의 상황을 아울러 말씀드립니다.
1> 충장서림의 11월 정기지불에 대한 유보방침이 서점측에 의해 발표되고 한국출판영업인협의회를 비롯한 출판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여
2> 사랑방문고와 삼복서점 등 여러 주요거래처에서 '그렇다면 우리도 11월을 그냥 건나가고 싶다'는 반응으로 확대되었으며,
3> 그래서 영인회의 홍동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경고의 메세지를 전한 결과 충장서림의 상무님께서 결재는 12월 5일경에 송금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확인하였던 바,
4> 그러나 그 약속은 지켜지지가 않았으며,
5> 12월 정기출장에 11월의 것이 포함된 금액을 결재하였다는데,
6> 출판영업자 단체와의 약속을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발언이 영인회 홈페이지를 무수히 채우고 있는 실정입니다.
6> 각사에서 충분히 고민하여 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응을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7> 영인회에서는 영인회 회원사 수첩 주요서점 명단에서 충장서림을 삭제하였다고도 합니다.
- 이 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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