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좋아 노래하는 '파더스콰이어' 창단을 위하여
합창을 좋아하는 사람들, 수원 화성 오산시민들 지원 기대합니다
지난 해 10월 6일 봉담읍사무소 문화의 집에서 봉담남성합창단원 모집 이후 첫모임을 가졌고, 20일에 2차 모임을 가졌습니다.
지휘자 김복순 교수(협성대 평생교육원)는 "1차 모임에는 5명이 참석했지만, 점점 더 많이 오실 것으로 믿는다"며 "성원이 되지 않은 아쉬움에 계속 모이게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참석한 단원들과 뜻을 같이 해 2012년 1월 말까지 계속 모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직 창단 성원 예정인 20명이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합창단 창단을 계획했던 시기를 조금 늦추더라도 추가 모집을 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16명 단원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해 단원 모집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20명이 되면 창단식이 개최될 예정에 있습니다.
노래를 잘하기 보다 만남의 기쁨과 노래를 하고싶은 분들의 참여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에서 아버지들의 합창단이 생긴다면 우리 주변 사람들에게 또 하나의 선물을 줄 수 있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전화문의와 신청접수를 하고 있는 문화의 집 장승연 실장과 김경숙 간사는 "요즘 문의 전화가 늘고 있어 가입 단원이 많이 늘어 가고 있어 창단이 기대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지난 1월 3일 봉담여성합창단 2012년 신년 하례회에서 이창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콰더스콰이어 창단에 적극 도와 주기로 대답해 봉담에 타지에서는 좀처럼 보기드문 남성과 여성합창단 두 합창단을 보유하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문의전화 031-369-2597 (봉담 문화의 집 장승연 실장, 김경숙 간사)
봉담읍사무소(읍장 이계명)는 지난 2011년 9월 초부터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창현)가 주관해 봉담읍 거주자 및 수원시, 화성시, 오산시에 근무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남성합창단(가칭)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창현 주민자치위원장은 “다양한 전공과 나이층 및 여러가지 취향과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자신의 소리보다 남의 소리에 더 귀 기울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이를 전하는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기쁨과 지역 사회를 보다 밝게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남성합창단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신문 2011년 9월 23일자 창단모집 기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