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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 본격화 시, 연간 23만 고용창출・300만 이상 관광객 유치로 800억 이상 생산유발효과 밝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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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김성수 기자)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화훼단지와 관광테마 파크로 조성되는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사업은 올해 1월 사업을 전담할 사업시행법인(SPC)이 설립됐고, 지난 6월 ‘원주시 출자동의안’이 원주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토지보상과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신속 진행해 오는 2014년 하반기 공사 착공이 가능토록 추진하면서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제1금융권 등에서 사업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제출된 제안내용 검토와 협상을 통해 추가 참여 대상자를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금융기관 및 시공사와 테마파크 사업자가 추가로 선정되면 자금과 사업의 안정성이 더욱 보강돼 사업추진에 가속화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한 크다고 할 것”이라며 “개발기간 총 8000여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2만5000여명의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원주시는 원주화훼특화관광단지 조성 후 연간 23만명의 고용창출과 300만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로 8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가 발생돼 70만 인구를 지향하는 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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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제보전화 : 1644-3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