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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차이' 서봉수와 신진서, 4라운드 격돌 예고! 국내선발전 4라운드는 16일 오후 1시부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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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국내선발전이 3라운드가 7월15일 오후 1시부터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각 조 32강전인 3라운드부터는 패자에게도 대국료가 주어진다. 3라운드 대국에서 한국랭킹 10위권 내는 김지석ㆍ박영훈ㆍ최철한ㆍ이동훈ㆍ나현이 살아남았다. 강동윤은 184수 끝에 김명훈에게 불계패했다. 여자기사는 최정ㆍ조혜연ㆍ김혜민ㆍ이민진 네 명만 남고 모두 탈락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백홍석을 꺾었던 김은선은 2라운드에서 기권승을 얻어 3라운드에 올랐지만, 변상일에게 패했다. 4라운드에선 서봉수-신진서, 최정-김혜민, 최철한-김주호의 대국을 수순중계한다. 서봉수-신진서는 공식대국 첫 대결이다. 서봉수가 1953년생, 신진서는 2000년생으로 두 기사의 나이 차는 무려 47년이다. 최정과 김혜민의 상대전적은 2승2패로 팽팽하다. 최정은 '여류 명인'과 인연(대회 4연패)이 깊고, 김혜민은 '여류 국수'를 차지(2013년)한 바 있는 여류 최강자들이다 |
첫댓글 사이버오로에서 옮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