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심령부흥 사경회]첫째 날 행사일기
◎지난 토요일 아침 샤우팅 준비를 하는데 박○○ 목사님께서 대전지역 심령부흥 사경회 방송을 맡아달라고 부탁을 했다.
1☞일주일에 두 번 서울 올라오는 일은 앞으로는 안하는 방향으로 결단을 했기 때문에 부탁을 정중하게 거절해야 했음에도 막상 그렇게 하지 못했다.
2☞일주일 중 주일에서부터 수요일까지는 광주에서 수도와 목회를 겸하고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서울에서 선교를 하는 방향을 결단했었다.
3☞문제는 아내의 허락을 받아야 하고 교통비가 있어야 했다.
4☞대개 이와 같이 무슨 일이 갑자기 진행이 되면 가정에 불화가 생기게 된다.
5☞가정에 풍파가 있었지만 아내가 허락을 했고 교통비는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다.
◎주일 저녁에 서울 올라갈 생각이었기 때문에 토요일날 방송 준비를 하지 않고 광주에 내려왔었다.
1☞그런데 주일 내내 방송 준비에 대한 아무 연락도 없었다.
2☞주일 저녁에 서울 올라갔기 때문에 차가 끊겨 광명시 소하동에서 하루 자고 월요일 아침 일찍 시흥영성수련원으로 향했다.
3☞시흥영성수련원에 도착하니 저하고 연락이 되지 않아서인지 나름대로 준비물을 챙겨 놓았다.
4☞다행히 출발 전까지 합력하여 선을 이루듯 모든 준비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
5☞대전 가기 전 중간 휴게소에 들렀는데 태극기 변천사가 있었다. 태극기가 한 번에 완성된 것이 아니라 완성되기까지 많은 과정이 있음을 처음 알았다.
◎대전지역 심령부흥 사경회 첫날은 대전신학대학교 식당에서 하기로 되어 있었다.
1☞그래서 앰프며 스피커 등 준비를 해왔는데 한참 식당에서 준비를 하고 있을 때에 세미나 실에서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했다.
2☞준비해 온 것들이 차 공간만 차지하는 무용지물이 되었다.
3☞세미나 실에서 하다 보니 별 어려움 없이 집회가 준비되었다.
◎대전신학대학교 세미나실 담당자와 두 번 접촉을 했는데 그 분은 첫 번째 접촉할 때와는 달리 두 번째 접촉했을 때에는 심령부흥 사경회 행사 내용에 대한 것들을 요구하는 등 뭔가 느낌이 이상했다.
1☞대사경회때 시흥영성수련원에서 방송을 섬기느라 집중해서 듣지 못한 핵심진리입문을 이번에는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다.
2☞개인적인 평가로는 최고의 강의였다.
3☞그리스도 영성 신학의 총장님이신 박○○ 목사님께서 증거하셨는데 이렇게 증거를 잘 하시는 분이 이 세상을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4☞예화들이 실화라 살아있었다.
5☞대전지역에 대전신학대학교에 밝은 빛이 비추어졌다.
◎문제는 그리스도 영성 신학의 총장님이신 박○○ 목사님께서 강의 중간에 이야기했듯이 목사님인 듯한 새로운 분이 오셨는데 중간에 나갔다는 것이다.
1☞역시나 끝나는 시간에 전도사업본부장이신 전○○ 목사님께서는 오늘까지만 대전신학대학교에서 한다는 것이었다.
2☞대학교 측에서 더 이상 집회를 할 수 없다고 했다는 것이었다.
3☞이와 같이 행한 대전신학대학교를 나오면서 누구하나 불평하지 않고 쓰레기 하나까지 쓰레기통에 깨끗하게 버리고 그곳을 나왔다.
4☞더욱이 저녁에는 샘솟는 교회에서 부흥회를 했는데 강사이신 김○○ 목사님께서는 대전신학교를 설립하고 초대교장을 역임한 이자익 목사님의 밝은 빛을 증거하셨다.
5☞밝은 빛 공동체는 끝까지 빛이었다.
◎부흥회는 그야말로 은혜에 은혜에 은혜였다.
1☞샘솟는 교회 담임 목사님 딸이신 부목사님께서는 찬양을 인도하셨는데 찬양과 기도 시간 내내 평강 덩어리 안에 있는 듯한 마음에 평안이 임했다.
2☞포근하고 따뜻하고 깨끗하고 경쾌한 느낌이었다.
3☞김○○ 목사님께서는 죄성과 정욕과 결점에 대해 증거함으로 낮 시간에 이어 저녁에도 밝은 빛이 대전 지역에 밝게 비침을 느낄 수 있었다.
4☞부흥회 후 자연스럽게 기도로 이어졌는데 평강과 은혜 그 자체였다.
5☞새벽 1시에 되어서야 잠을 잤다.
☺ 노방의 샤우터들이여 일어날찌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