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전에 블로그에 금리 인하 시기를 6월 이후로 정하고 6월부터는 상승하던 금리가
동결될 거라고 판단하고, 주택 가격 하락도 이 시점을 기준으로 정체되고 12월 부터는
소액으로 서서히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하는 글을 올린적이 있었다.
익산은 오랫동안 아파트 신축이 거의 없다가 한꺼번에 많은양의 신축 아파트가 쏟아져
나오다 보니 다른 지역보다 하락폭이 컷지만 실제로는 인구비례 아파트 숫자는 타 시도에 비해서 높은 비율에 속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즉 평균적으로 계산 해 볼때 아파트 숫자가 많지 않다는 것이다.
오랫만에 분양을 하다보니 초기에 분양한 아파트들은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 되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져서 마이너스 피가 형성된 곳도 생겨낫다.
그것도 다행이며 나중에 분양한 아파트들은 한꺼번에 많은양의 아파트들이 쏟아져 나오다보니 분양율이 저조하여 여러가지 혜택을 제시하고 있는 형편 이었으나 지금은 미분양이 서서히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고 새롭게 분양할 아파트도 많지가 않으며, 대규모 아파트 신축을 계획하고 있던 건설회사들도 이미 사업을 포기한 곳이 더러 있어 현제 미분양이 대충 메꾸어 지고나면 가격은 서서히 상승할 것이다.
그렇다고 많은 금액이 상승 하는건 아니고 서서히 상승을 시작을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지금은 겨우 침체기에서 회복준비기로 이동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부동산 시장에도 싸이클이 존재 하는데 세부적으로 구분 한다면 쇠퇴기, 침체기, 회복준비기, 회복기, 상승기, 확산기, 급등기의 7단계의 싸이클이고 지금까진 쇠퇴기에서 침체기로 넘어오는 단계라고 보이며 이제 곧 회복준비기로 넘어가지 않을까 한다.
대게는 부동산 싸이클의 기간을 짧게는 8년 길게는 13년으로 잡는다고 한다.
그런걸로 볼때 3~4년전의 부동산 급등기가 다시 오려면 빨라도 7~8년은 기다려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하지만 비극적인 상황은 아니다 우리나라 가족세대 구성이 대가족에서 소가족 세대로
변화가 되었고 지금은 1인 세대가 늘고있는 상황에서 현제의 아파트 수량은 많다고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 곧 아파트 가격이 서서히 오르기 시작하면 매도인 주도의 시장이 될 것이고 그동안 문을 닫고 폐업하던 부동산 시장의 중개업도 활성화가 되리라고 생각해 본다.